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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리시맨, 스콜세지와 드니로의 회고록 (노스포)

 
글쓴이 : 고양이풀뜯어… 날짜 : 2019-12-11 (수) 08:48 조회 : 898 추천 : 10  


이 영화는 프랭크라는 인물을 빌려 스콜세지와 그의 페르소나인 드니로가 함께 마무리한 회고록이네요.


스콜세지. 드니로, 알파치노, 조페시, 하비키이틀, 이 어르신들이 뭉친다니

기대와 리스펙을 한껏 장착하고 봤습니다만, 생각보다는 잔잔했습니다.


좋은친구들의황당함과 불편함이나

히트에서의 두 명배우 사이 불꽃 튀김과 결말의 먹먹함,

그런한 무엇을 기대했었는데 말입니다.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액자식 구성과 이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로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클리이막스에서 드니로의 연기는 역시나 대단했고요.

또한, 드니로와 함께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조 페시의 연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네요.

하지만 리스펙을 담아 별은 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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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대 2019-12-11 (수) 10:41
조페시 연기가 진짜 죽였습니다
     
       
글쓴이 2019-12-11 (수) 19:19
다른 주요 인물들이 디에이징의 한계로 '몸 연기'에 어색함이 계속 있었다면
말 하는 중간 중간의 여운이라든지, 조 페시는 정말 연기로 안 보이더군요.

하비 키이틀 비중이 좀 더 커서 조 페시와 대립각을 좀 세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김남길 2019-12-11 (수) 11:02
알파치노 연기...대단하더이다...
     
       
글쓴이 2019-12-11 (수) 19:24
알파치노는, 일관되게 흔들림없이 깊은 그 눈빛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에 대비되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은 프랭크의 처연한 눈 빛...
어떤 선택은 그 사람을 더 이상 돌아 올 수 없는 길로 이끌지요.
그 한 장면 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레고리P 2019-12-12 (목) 20:57
이영화를 보기전까지 기생충 조커가 올해최고영화였는데

아이리쉬맨 보고나니...정말 압도적으로 잘만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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