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스포없음)

형아님 2019-12-24 (화) 03:21 조회 : 1591 추천 : 6

이렇다 할 사건도 없고 등장인물도 그리 많지 않지만...

잔잔하면서도 주인공의 작은 표정변화에도 집중하게되는 좋은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김희애씨 연기도 너무 좋았지만 소혜양을 비롯한 조연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큰 연관성은 없지만 재밌게 봤던"러브레터"도 생각나고 괜히 잔잔한 일본영화 찾아보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

잔잔한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후회없으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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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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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로스 2019-12-24 (화) 10:00

저도 인상 깊게 봤습니다. 애잔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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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2019-12-24 (화) 21:35

게임하면서 봤는데도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봤어요 점점 게임은 안보고 영화를 집중하면서 보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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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세션 2019-12-24 (화) 23:01

좀 겉도는 듯한 느낌이 계속...

뭔 영화가 여자들끼리 거시기 하는것도 찝찝함에 머물고

전혀 아름답게 느껴지지도 않고

눈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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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고 2020-02-12 (수) 00:51

잔잔한 영화..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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