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을 재미있게 봐서..
같은 감독님이 감독하셨다길레 여친님이랑 어제 같이 봤습니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악평을 하도 많이 들어서인지 미리 맘을 내려놓고 봤습니다.
내용(줄거리)은 정말 볼게 없습니다.
80년대 세계명작동화 전집에 나올만한 한편의 동화 내용의 단조로운 스토리였네요.
등장인물 표현이 사람도 아니고 고양이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괴물이라고 하던데..
저도 초반에는 케릭터들에 대한 이질감과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는데 금방 적응 됬습니다.
영화 시작 부터 거의 80% 가까이 케릭터들 소개를 합니다.ㅋㅋㅋ
아마 관객들에겐 이게 가장 큰 불만이지 아닌가 합니다.
나름? 주연인 그리자벨
라가 나올때는 레미제라블과 오버랩이 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쿠키영상은 다행이? 없습니다.
단점
-매우 단조로운 스토리(이게 가장 큰 담점 같음)
-이질감과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케릭터 표현
-까메오급의 테일러 스위트프 비중?
-호불호 갈리는 뮤지컬 영화의 특성의 지루함
장점
-디테일한 연출, 연기, 표정
-그리자벨라의 자기소개 하일라이트?
결론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어 니가 제일 노래 잘 했어 끝!
저는 마음에 준비를 하고 봐도 나름 만족합니다.
별 5개중 3개 반
정말 보고싶다면..
그냥 영화가 아닌 뮤지컬 본다는 생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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