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질문

마요르후 2020-01-25 (토) 13:27 조회 : 1322 추천 : 1

영화 보고왔는데 재밌었습니다.

보다가 궁금한게 있는데 미국에서 박부장과 김부장의 대화중

각하가 중정을 통해 돈세탁을 하고있지 않고 다른 구멍을 통해 세탁한다

는 내용이 있었는데 어디로 하고 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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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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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검동 2020-01-25 (토) 13:42

전두환 라인 아닐까요...5.16때 서울대 ROTC 맡고 있던 전두환이 쿠테타를 지지하고 육사에 가서 육사생도 지지를 유도한 사실도 있고. 하나회도 박정희 친위조직여였던 부분을 고려해보면 전두환이나 하나회를 지칭한게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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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리 2020-01-25 (토) 15:29

마지막에 전두환이 금고에 금등 빼내는거보면 전두환 라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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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 2020-01-25 (토) 19:59

차지철 주도하에 전두환이 관리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지철 죽고난 뒤에 전두환이 가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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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강아지 2020-01-25 (토) 20:21

전대갈 먹튀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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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꼬칩 2020-01-26 (일) 01:20

전두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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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헉찍찍 2020-01-26 (일) 14:03

그래서 나중에 전두환이 박근혜한테 푼돈이나마 쥐어줬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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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20-01-26 (일) 16:05

영화에서 말하는 이아고는, 감독의 상상이며, 지금까지 들어난 부분에서 자금 세탁은 중정말고는 없다고 합니다.

아마 자기를 제외하고 다 죽고, 가장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전두환이 싹쓸이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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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치킨 2020-01-26 (일) 16:24

영화만 봤을때 전두환이 가장 근접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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