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감독님.. 바로 은퇴하시겠어요..

아 그런말을 했어요?ㅋㅋㅋ

전 그냥 딱 별기대안하고 봤는데 하하하~ 끝? 정도?

농담이긴 하겠지만 흐흐..


기사내용 일부

이날 권상우는 "'히트맨'의 감독과 제작사 대표가 흥행이 안되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래서 은퇴를 막기 위해 설 연휴 당일에도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권상우는 "감독님은 냉정하게 1200만을 보고 있다. 저희가 자제를 많이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이겠죠 ㅋㅋㅋ
설마진심일리가

근데 놀라운건 이 영화 재밌다고 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뭐 영화는 주관적이네 어쩌네하겠지만
그게 바로 한국관객들의 현수준이 아닐까싶네요.
그러니 그 수준에 맞춰 이런 영화들이 계속 쏟아지는거고..
어차피 돈 벌려고 만드는거라....

개인적으론 돈낭비 시간낭비였습니다..극장에서 본 제자신을 후회했으요.. 중간에 나가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영화는 정말정말 오랫만이더군요
욕과 저질코미디 범벅.. 전 피식도 몇번 안했습니다..별 1개도 아까워요.

저도 코미디 영화에 평가가 박한편인데요..
이 영화가 이렇게 욕먹을 정도인가요?
전 극한직업 이후 가장 코미디영화 다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요
코미디영화에 너무 개연성이랑 의미를 부여하면서 볼거면 안보시는게 낫구요..
코미디영화로 시작해서 중간도 못가서 장르 변경하고 신파로 나가는 영화들 보다는 훨 나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별 3.5개는 줄만한 코미디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신종코로나 아니었음 남산이랑 더불어 쌍끌이 흥행했을 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