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컷 젬스

넷플릭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선 넷플이 독점으로 스트리밍 중입니다

큰 빚을 져서 협박과 폭행을 당하고 다니는 하워드는

빚 갚을 돈을 마련하지만 돈을 빚 갚는데 쓰지 않고

도박자금으로 써서  채권자를 더욱 열받게 만듭니다

이로 인하여 극한의 갈등상황이 이어지고

보는 사람도 거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 영화는 대사를 빠르게 쏟아내는 장면이 많아서

굉장히 산만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주인공을 포함하여 발암 캐릭터도 많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정신없는 가운데서도

집중력을 흩트리지 않고 전개가 됩니다

감독의 연출력과 아담 샌들러의 연기력이

잘 받쳐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곳곳에서 클리셰를 깬다는  점도 

이 영화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 보실 분은 

스포일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장면이 있어서 보기 전에 

그 부분 스포당하면 큰일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