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4는 정말 충격이네요..

대부분 2~3편 넘어가면 뇌절임

저는 그래도 견자단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구성은 90년대 홍콩영화 같았지만...ㅋㅋ

재밌기민 하더만요 홍콩영화보는거 같아서 ㅎㅎ 별 기대가 없으면 됩니다

어짜피 스토리 기대도안해요...견자단이 얼마나 멋지게나오느냐가 문제지..

이미 스토리는 워떻게 돌아 가는지 모름 ㅋㅋ 얼마나 쌈을 멋지게 하느냐...

다 떠나서 견자단이 연기하는 엽문 캐릭터가 저는 참 좋더군요. 그거 하나로 봤습니다 ㅎ

스토리는 둘째치고 이젠 격투씬도 별로임
특히 쓰잘대기 없이 중력을 거스러는 듯한 과장된 와이어 액션 좀 남발 안 했으면 좋겠더군요
cg로 줄 지운다고 어색한 움직임이 안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억지 와이어 액션은 오히려 격투씬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짓임을 좀 알았으면 좋겠음

엽문1 이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
엽문1 때문에 영춘권 신드롬도 생기고 그랬죠 ㅋㅋㅋ
뭐 현실 영춘권은 영화 같지는 않은게 함정

엽문1,2 모두 재밌게 봤고
장천지 역할 맡은 장진 무술도 견자단 못지 않게 매료되더군요~
덕분에 엽문외전도 볼만했네요~~
저는 엽문4 견자단 때문에 봐야겠네요~~ㅎ

전 글쓴이와 완전 이견 있네요.-- 이번 마지막 네번째 작품이 브루스 리(이소룡) 미국서의 성장기와 엽문(견자단)의 아들과의 갈등, 그리고 미군(해병대상사역 스콧 앳킨스(10년전부터 최고의 발차길 보여왔던 액션배우. 장 끌로드 반담관 다른 테크닉션))의 가라데 몰빵 등을 가장 고증적이고 완성도 높게 그린듯 싶네요. 최고예요! 객관적이자 솔찬힌 세번째 작품이 쓰레기죠! 타이슨 내세운...--

참고로 스콧 앳킨스는 와이어액션 일절 없죠. 흑협 2편, 닌자 1,2편, 언디스퓨티드 2,3,4편, 익스펜더블 2편 등등서 현란한 발차기액션을 거침없이 뽐내왔죠. 이빨요정(?) 타이슨 내세운 엽문 3편보단 훨씬 나음요. 유종의 미를 잘 보여준 엽문시리즈 최고예요! 3편빼고...--

이건 팩튼데 3편 장천지는 나가리에요. 실존인물인지도 아직까지조차 의문인데다 와이어로 떡칠...-- 타이슨은 이젠 걍 되져라!--

엽문 4편은 100점 만점 드리고요, 1편 70점, 2편 50점, 3편은 0점.-- 장천지는 나가리요, 홍콩 마약조직두목은 실제론 백인이였다구!!!!!!!--

그 초반에 테이블 금가는거보고 와 이건 좀 뇌절인데 싶어서 그냥 스킵하면서 봄..

근데 엽문이 79세까지 살았으니까 암투병 막 10년넘게 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미 해병 간부랑 싸울때 나이도 70대 였겠죠? ㅋㅋ 노인공격!!

요즘 중국영화는 참 끝까지 보기가 힘들더만요. 그나마 그 뭐지 지구가 이탈해서 다른 존으로 이사가는 영화말고는 끝까지 본게 드물정도임...아 옛날이여

와호장룡 차후작 보면 기도 안참...

시대극 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