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신파 인데도
마지막 스텔라 협주곡 들으면서 어찌나 눈물이 쏟아지던지 정말 주체를 못하겟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도 이곡은 자주 듣는 편인데 들을때마다 감정이 살아나곤 합니다
스웨덴 영화란걸 처음 본걸로 기억되는데..
영화 전편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모짜르트 협주곡 21번 2악장이 흐르고
풀밭에서 나비를 잡던 저 여인의 황홀하던 자태에 넋을 빼앗기고 본 영화였드랫죠..
내용은 한 탈영장교와 서커스 소녀의 위태한 애정 도피와 비극적 결말이 다인 영환데..
화보만 같던 영상미와 저 여주의 눈부신 미모로 오래도록 뇌리에 남는 영화
그리고.. 나비를 쫒는 소녀의 모습과 정지화면 그리고......음.
방공호에서의 첫만남 (남주도 참 잘생김 로버트 테일러)
얼굴 이쁜거론 핫세 누님과 1,2위를 다툴 정도의 (물론 갠적으로)
애수
1940 감독 머빈 르로이
비비안 리 로버트 테일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와 책등으로 이미 스카렛 오하라와 비비안리에게 몰입되었던 시기였기도 했겠고..
어린맘에 영활 보고 첨으로 눈물이란걸 쏟아냈던 영화임 ㅠ (것두 펑펑 눈콧물에 비범벅..)
내용은 1차대전중 영국 한 젊은 장교와 한 무희와의 만남 워터루 브릿지 무도회 ..약속..(여기 까지만)
저에게 비비안리 이모하면 스카렛 오하라와 함께 마이라의 이 가려린 모습이 상반되어 떠로름..
(자유)
중궈 장난감. 신박하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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