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삭제 장면 - 떠나는 두만

호러처럼 될까보  짜른듯..

마지막에 어깨에 손을 올리는게 진짜 범인이다 피해자를 의미한다 뭐 다양한 해석이 있던데... 암튼 호러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 누구임 저상황에??

장르가 달라지네요 ㅋㅋ

삭제 잘 시켰네요

이 영화를 개봉 당시 극장에서 봤었드랬죠.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불이 켜지면서 사람들 하나 둘 씩 일어나며 웅성웅성 대고 있는데
통로 건너편 어떤 분은 자고 있더군요 ㅋㅋ

그 때 처음으로 영화라는 건 아무리 잘 만들어 봐야 개인이 받아 들이기 나름이라는 걸 느꼈었네요.

범인이 잡힌 지금에 와서 보면 극 중 범인이나 실제 범인이나 느낌이 참 비슷하네요.

잡을 수 있었던 걸 안 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금에서 보면 영화를 만든 감독은 어느 정도 다 알고 만들었던 듯...

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고요.

인간은 보통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 해서 궁디궁디님 중심에서 생각 하면 그럴수 있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보러 왔는데 전날 야근에 너무 피곤해서 보다 잠들었을 수도 있죠.

제가 인터스텔라 볼때 잤습니다. 

다른날 다시 보니 꿀잼.

아마 그분도 무슨 사연이 있을수도 있을 듯.,

물론 그분 취향에 안 맞았을수도 있고

ㅋㅋ 와 약간 소름...살인에 추억 지금까지 10번넘게 정주행한 영화임...한국영화 걸작 뽑으라면, 언제나 뽑히는 영화

완전 좋아하는영화인데 저건 삭제가 굿초이스네요

죽은 피해자가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걸 연출하려 했나보네요

윗분들 중 몇분은 삭제를 잘 시켰다고 하는 왜 삭제한게 잘한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살인의 추억 재미있게 보고 했지만, 아직 영화감상하는 법을 잘 모르는 초보라서 이해가 잘 안되네요...^^

누가 좀 설명해주세요....

저 깜빡이는게 모스부호라던데
그게 영화"기생충"의 모티브가 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