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킹덤 이해 안가는 점

wdiydw3 2020-03-22 (일) 17:35 조회 : 2481 추천 : 4

1. 삶아 먹어서 집단 감염되는건 이유가 뭔가요?

2. 산사초는 걍 살리는 역할이고 거기 잎의 알이 같이 갈려서 이상해진거임?

3. 풀과 알이 갈아서 침 맞앗는데

구더기는 어떻게 생겨나서 좀비로 변함? - 왕

4. 주지훈이 물에 목욕할 때 물린치 몇분도 안되엇는데 기생중 10cm가 슝슝 나오는데

좀비 입에서 성충이 옮겨가는거임? 아님 침이 알까지 포함해서 알이 몇분만에 슝슝자라서 무럭무럭 잘자란거임?

5. 찬 기운이 좋다는데 차가운 물은 싫어하고

물이 싫으면 몸에 박혀잇어야지 기어나오는건 뭐임

좀 보다보니 산으로 가네요.

평범하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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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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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개돼지들 2020-03-22 (일) 17:46

걍 킬링타임으로 그러려니 하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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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으 2020-03-22 (일) 17:53

판타지이지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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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2020-03-22 (일) 17:55

시즌3 빨리 나와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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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방 2020-03-22 (일) 21:03

전지현 때문에 기필코 볼라고 기대중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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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2020-03-22 (일) 18:29

말씀하신거이 전부 시즌2에서도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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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잉 2020-03-22 (일) 18:35

제대로 보셧는지 의문인 질문이네욤
1번은 풀에 대해서 완벽히 밝혀지지않앗다고 하면서 시즌3에 내용이 나올듯하네요
5번은 물을 싫어한다고 몇번 나왓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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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뮤직 2020-03-22 (일) 18:38

1.병이 걸린 시체를 삶아먹어서 변종이 생김
2.산사초에 붙어있던 알이 바이러스를 일으킴
3.갈았어도 알에 있는 바이러스가 몸에 있는 기생충을 변종시킴
4.물린 뒤 알로 전염이 되는게 아니고 침에 있는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의 몸에 물어서 전염시킴. 그 바이러스는 사람 몸의
기생충을 변종시킴
5.찬 기운은 음양의 문제이며 물을 싫어하는 이유는 영화(연가시)
처럼 기생충이 밖으로 나와 죽게되니 필연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방어본능
물안에 들어가면 기생충이 나오는 이유는 물이 싫어도 사람이 물
안에 있게되면 빠져나가지는 기생충만의 본능)

사람 몸안에는 기본적인 기생충이 있다는 전제하에 추론해봅니다
그 때는 구충제도 없었으니 몸안에 기생충이 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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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글쓴이 2020-03-23 (월) 11:39

오오오
제일 정확한 설명 같습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이미 몸에 존재하는 기생충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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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온 2020-03-23 (월) 16:21

(시즌 3 스포있음)김은희 작가 인터뷰 내용 읽어보시면 일부 궁금점은 풀리실꺼에요.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4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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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글쓴이 2020-03-23 (월) 16: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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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레히힝 2020-04-04 (토) 15:17

범팔 피범벅되게 입에 콸콸 쏟아졌는데 살아서 약간 그랬어요^^;; 어차피 다 구란데 재미만 있음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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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황수린 2020-03-22 (일) 19:56

산사초가 아니라 생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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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2020-03-22 (일) 21:07

근데.. 화승총으로 얼음장 깨려는 것도 좀 의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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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똥꼬 2020-03-22 (일) 22:09

사실 말이 안 되긴 하는데 그냥 설정으로 봐주심이.
생사초의 알들이 기생충의 알이라면 삶거나 갈았을 때 파괴되어야 하지만...
물을 싫어하면 오히려 나오질 않아야겠죠. 그리고 사실 인간의 몸도 70프로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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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하다미개해 2020-03-23 (월) 11:34

에어리언이 더심함
침으로 옮겼다 유충이 옮겼다 옮기고 몇분만에 뛰쳐어나옴
먹지않아도 몸이 수십배 불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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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Yi 2020-03-23 (월) 11:34

1. 삶아먹어서 집단감염이 된 이유는 과거에 실제로도 덜 삶아서 기생충에 감염되는 사례가 존재하긴하죠.
2. 아직 시즌2에서는 생사초의 진짜 중요한 비밀이 안나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생사초에 기생충의 알이 있다고만 했습니다.
3. 잎하고 알을 같이 갈았는데 몸안에서 기생충이 어찌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안갈려서? 아니면 알이 안보일정도로 작아서? 기생충의 조각이 조금만 몸에 들어가도 재생이 가능해서?
4. 물리면 감염된다고 했는데 그게 알인지 기생충인지는 안나온것같습니다.
5. 물 밖으로 나가려는 생존 본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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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먹깨비 2020-03-23 (월) 14:43

1. 생사초에 의해 되살아난 경우 (왕=숙주)에는 숙주에 의해 물려도 전염되지 않고 추위에 떨다 죽음(시즌1의 단이)/ 시즌2에서 안현대감이 서비의 시술로 부활해 조학주대감 볼살을 맛나게 뜯어먹었지만 조학주대감은 추위에 고통을 느낄뿐 좀비가 되지않음

단이의 시체를 삶아 먹은 지율현 사람들 (1차 감염)은 단이의 시체를 삶았음에도 생존해 있던 기생충알들을 섭취함ㅡ 여기서 추위를 좋아하는 기생충이 변이되어 뜨거운 물이나 온도에 반응하는 기생충알을 낳았을 것으로 생각됨. 몸속에서 기생충이 되는데 시간이 걸려 잠복기가 있었음

지율현 사람들에게 물리게되면(2차 감염) 기생충들이 빠르게 뇌까지 침투하여 빠르게 좀비화됨

2. 생사초는 단순히 기생충알의 그릇이었음 (시즌2에서 밝혀짐)
원인은 생사초잎에 붙어있던 기생충알이며 죽은사람을 살릴때 잎을 빻아서 침끝에 붙여 이마에 찌르면 기생충이 바로 뇌까지 가게하는것으로 추측됨

3.2번설명 참고

4.시즌2말미에 얼음호수 위 전투와 서비의 나레이션에서 설명나옴
이미 죽은사람에겐 효과없지만 1차감염자에게 물린경우 죽기전에 물속에 빠질경우 물린곳에서 기생충들이 빠져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음

5. 2차감염자들이 물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을 보아 2차감염자 혹은 물린 사람들에 침투한 기생충들은 1에서 설명한것처럼 변이된 기생충이라 그런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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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tage1 2020-03-23 (월) 23:51

저는 오히려 설명이 명확하지 않은게 설정상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려서 감염되는건 당연히 바이러스에 의한건데 그 당시에 바이러스니 세균이니 하는 개념이 없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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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큐핏 2020-03-24 (화) 18:34

1.찬기운을 좋아하나 뜨거운거에 삶았는데 변종이 일어난거에 대해 배두나가 왜 그런지 이상하다 더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정확히 아직 밝혀진게 없는거죠.(추후 복선 예상)

2.산사초가 아닌 생사초. 생사초 풀에 어떤 효과가 있던게 아닌 거기에 붙어있던 하얀 꽃이 사실은 꽃이 아닌 역병충의 알인것이고 그 알에서 태어난 역병충이 사람의 몸에 기생하면서 사람이 살아있는 것처럼 조종하는것입니다.

3.알의 크기가 엄청 작으며 그 알이 수천수만개가 모인데 꽃처럼 보인것이라 생각하면 갈았을때 이게 갈리는게 아닌 알이 모여있던게 퍼지는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침을 통해서 몸에 생사초를 넣어서 살리는건데 그 침에 섞여서 들어갈 정도면 알 하나하나의 크기는 먼지보다 작은 크기가 아닐까 추측할 수 있죠.

4.물릴때 다른 사람의 몸 안에 있던 역병충이 옮겨가는 것이고 알을 낳는건 아닙니다.

5.사람의 천궁혈을 조종하는 역병충인데 물에 약한것이지 찬물에 약한게 아닙니다. 찬물 뜨거운물 미지근한물 물의 온도를 가리는게 아니죠.
조대인을 치료할때도 보면 역병충이 사람이 물에 잠겼다고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추측해볼 수 있는건 사람이 물에 잠겨서 몸 안에 물이 어느정도 침투했을때 역병충은 그 물을 피하기 위해 사람의 몸 밖으로 나오고 물에서 탈출하려고 하나 물에서는 금방 죽는 성질때문에 도망을 못가고 죽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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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플 2020-03-24 (화) 19:42

근데 댓글들 읽다보니 물을 싫어하는데 침을 통해 전염이 된다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어차피 기생충이니 바이러스니 이런 건 이미 많이 나왔던 터라 생사초를 가지고
아예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냈으면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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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큐핏 2020-03-26 (목) 17:43

안보셨나봐요...
그 침이 입에 고이는 침이 아니라 한의술의 하나인 침술을 말하는 거에요;;

추천 0

스테플 2020-03-26 (목) 20:42

아니 물려서 전염이 되기도 하잖아요. 그때 역병충이 옮겨가려면 입안에 있는 침을 통해
전염된다고 생각한 겁니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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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큐핏 2020-03-26 (목) 21:35

조대감 물에 넣어서 치료할때하고 세자 얼음 깨서 들어갔을때 나오는거 보면 구멍을 통해서 나오는데 피부는 못 뚫는것 같고 혈관이나 장기조직등을 통해서 이동하는것처럼 묘사되더군요.
피부로 바로 침투하지 못하니 숙주를 통해 공격하고 물려서 상처가 나면 이빨이나 입 안에 대기하고 있다가 상처부위를 통해 이동한다고 추측할 수 있겠죠.
굳이 침이라는 매개체가 있어야만 옮겨가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치료 장면에서도 물에 완전히 잠겨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때 몸 밖으로 나와서 죽는데 침 정도에 죽을리는 없을거구요.

추천 0

하루패밀리 2020-03-31 (화) 19:48

1. 삶아 먹어서 집단 감염되는건 이유가 뭔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 상태에서 암수가 미정...
온도에 따라 부화될 때 암수가 결정되는 감염충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기가 익을 정도로 높은 온도에서만 번식력(전염력)이 있는 암충으로 부화된다.. 머 이런..

2. 생사초는 걍 살리는 역할이고 거기 잎의 알이 같이 갈려서 이상해진거임?
생사초는 알의 영양 공급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알아.. 죽지마...

3. 풀과 알이 갈아서 침 맞앗는데 구더기는 어떻게 생겨나서 좀비로 변함?
생사초가 알의 영양 공급원이라고 치면 사람의 혈액은 부화에 필요한 영양소 및
생사충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아닌가? 싶네요.
피 + 생사초 즙 or 생사충의 알이 갈리며 나오는 영양성분
(오직 피라고 보면 의녀가 생사초 맨손으로 만짐 큰일남.)
그리고 글케 부화한 생사충이 좀비화를 만들고요.
실제로 침으로 좀비만들 때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허준호) 알--> 부화에 시간이 필요한 느낌이랄까요?

4. 주지훈이 물에 목욕할 때 물린치 몇분도 안되엇는데 기생중 10cm가 슝슝 나오는데
좀비 입에서 성충이 옮겨가는거임? 아님 침이 알까지 포함해서 알이 몇분만에 슝슝자라서 무럭무럭 잘자란거임?

이들의 본능은 번식. 필요한 것 혈액. 이라고 보면
사람이 맨몸으로 다른 사람을 공격해서 피를 볼 수 있는 무기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은 치아 또는 손톱입니다.
고로 본능에 따라 번식이 가능한 생사충들은 본능적으로 구강쪽에 모여 몸을 옮길 준비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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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패밀리 2020-03-31 (화) 19:57

5. 찬 기운이 좋다는데 차가운 물은 싫어하고
찬 기운보다는 음기를 좋아 하고
물을 싫어 하는 거 ..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비가 물근처를 못가는 걸 봐선 물을 촉각적으로 느끼는 게 아니라
본능적 감지라고 봅니다. 물에 담그면 주위가 온통 물로 감지되니 빠져 나오는 거죠..

추가
성충은 살아있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합니다.
물을 두려워하는 것이 본능이라면
물에서 죽는 것은 기생충 속에 있는 피가
삼투압에 의해서 물로 모두 빠져나와서 아닌가? 싶어요.

사후 시간이 경과된 시체는 좀비로 부활되지 않는 것도
부화될 때 필요한 피가 굳어 응고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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