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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빌뇌브 [듄] 공개된 스틸샷 모음

난관대하다 2020-05-12 (화) 12:17 조회 : 4366 추천 : 16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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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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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즐거움 2020-05-12 (화) 13:34

드니 빌뇌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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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jorda 2020-05-13 (수) 09:20

저도 감독 때문에 기대되네요.
오락영화가 아니라 예술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서요.
블레이드러너도 지루하다는 평도 있긴했는데.
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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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17 (일) 12:26

블레이드러너 진짜 재밋게 본1인.
원체 원작의 팬이기도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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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아저씨 2020-05-12 (화) 14:13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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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던컨 2020-05-12 (화) 14:39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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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야랑 2020-05-12 (화) 16:25

원작이 워낙 길어서, 1편 만들고 2편 안 만들지도 모르겠던데요.
들은 얘기로는 3부작인가?로 아예 확정해놓고 만든다고는 하던데...
근데, 듄에 원래 동양인이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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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 2020-05-12 (화) 19:16

블레이드 러너보고 난뒤로는 이것도 딱히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SF랑 잘 안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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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프러페인 2020-05-12 (화) 20:39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F 창작물의 가치는 단순히 미래를 묘사하는 것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예술적 창작물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에 대한 의미 있는 고찰을 행하기에 가치가 있는 거예요. 아시모프, 하인라인, 클라크 등 장르의 선구자이자 대표적 거장들은 모두가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끊임없는 탐구를 했기에 문학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SF라는 장르는 투영의 수단으로 사용될 뿐 최종적으로 조명하는 것은 현재의 인간과 그들이 속한 현실인 것이지요.
하지만 SF는 시간이 지나 주류 장르에 오르면서 오히려 빛을 잃고 말았습니다. 표면적 요소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주제 의식이 점점 흐려지고 있지요.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고 맙니다. <컨택트>와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이런 SF의 내용적 침체기에 장르 본연의 가치 원천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흔치 않은 작품입니다. 게다가 <듄>의 경우, 대다수의 국내 팬들에게는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알려져 있어 오해 받기 쉬운 소설인데, 종교/철학/역사/문화 등 다각도에서 현실의 인간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심오한 주제 의식을 반드시 부각해야만 할 타이틀인 것이지요. 원작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영화팬이라면 영화의 상업적 성공을 바라기는커녕 이 작품이 지나치게 상업적/대중적으로 해석되어 본연의 가치가 파괴되지 않기를 간절히 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드니 빌뇌브가 이 작품을 연출한다는 것을 알고는 다소 안도감을 느꼈을 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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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kim슨 2020-05-12 (화) 23:30

드니빌뇌브가 개입한 두개의 sf. 컨택트와 블레이드러너 수상까지한 호평 받은 작품이죠...
화려한 액션을 바란다면 무리가 있을것 같네요. 이사람은 자신의 색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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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님 2020-05-13 (수) 09:19

저와 정 반대의 의견을 갖고 계시네요. 전 카메론이 만들어도 이것보다 잘 만들지 못했을 거라 확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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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17 (일) 12:28

취향이 정 반대라면 이해됩니다
근데 7~90년대의 영화들에 익숙하고 정적이면서 인물묘사나 연기디렉팅이 잘된 영화들을 봐온 세대들에게는 정말 괜찮고 몰입되는 영화쥬
제가 요즘의 cg떡칠 영화들을 개 혐오하는거처럼 후치님의 생각도 상당히 공감이 되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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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2020-05-12 (화) 20:04

듄2 이 게임은 정말 모든 현대의 rts의 시초라고 볼수있죠. 정말 이게임 스타가 나오기 전까지 인생게임이였는데... 이번 영화는 어떻게 될지? 과거 듄2 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1992년 발패된 게임이니깐... 이걸 아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연령대 일것이라는...

https://www.youtube.com/watch?v=gOscXf0Fpmk
요건 게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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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지운다 2020-05-13 (수) 00:31

밤새믄서 하든 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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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닉 2020-05-12 (화) 23:29

MJ도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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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드네 2020-05-13 (수) 00:45

장첸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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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20-05-13 (수) 10:21

망할거임 듄 영화도 그렇고
스토리 자체가 전혀 재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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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17 (일) 12:30

저도 스토리 자체가 전혀 재미없다에 공감ㅋㅋㅋㅋ
망할거라 봅니다
아무리 대단한 드니빌뇌브라도 이소재로는 힘들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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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칫치 2020-05-13 (수) 13:43

리들리스콧
드니빌뇌브

내 최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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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굿 2020-05-13 (수) 20:52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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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동통 2020-05-13 (수) 21:03

< 제가 본, 빌뇌브 영화 순서 >

1. 그을린 사랑 >>> (보고나서) 이 감독 도대체 누구야? 누구냐고? 도대체 누가 이런 엄청난 작품을?

2. 프리즈너스 >>> (보고나서) 오호 괜찮은데? 이 영화, 누구 작품이야? 빌뇌브? 역시 !!!

3. 시카리오 1 >>> 빌뇌브 액션 영화 찍었네? (보고나서) 액션 영화가 아니라, 초강력 드라마네 드라마, 스릴러 드라마 !!! 크으~ 지린다~

4. 컨택트 >>> 빌뇌브 작품이다 ! (보고나서) 흐음~ 잔잔한 뭔가가 있는데, 좋은데 약간 아쉽네...

5. 블레이드 러너 >>> 리메이크 한다고? 빌뇌브가? 이야호 ! (보고나서) 크으~ 여윽시 빌뇌브 !!! 너무 좋다 !

6. 에너미 >>> (보고나서) 흐음~ 색다르지만, '멀홀랜드 드라이브 = 걸작 중의 걸작'와 비교되는데, 좀 떨어져...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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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888 2020-05-13 (수) 22:52

저도 그을린 사랑 보고난후..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이 감독 작품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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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17 (일) 12:30

2~5 다 봣는데
다 잘만들고 다 재밋게 보고 다 감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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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xYui 2020-05-14 (목) 01:57

드니빌뇌브가 흥행은 매번 실패할지언정
완성도로 까인적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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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ldd 2020-05-14 (목) 13:00

저기 두번째 짤 아시아인 누군가요 왜 김남길처럼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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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그라니구드 2020-05-17 (일) 03:16

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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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 2020-05-14 (목) 23:28

스샷만 봐도 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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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영화마니아 2020-05-17 (일) 03:53

쟝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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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17 (일) 12:31

스틸컷 보다가 잠들어서 지금 일어낫네요
8시간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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