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주연 '그레이하운드'가 극장 대신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5월 1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당초 6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톰 행크스 주연 영화 '그레이하운드'가 코로나19의 전세계 유행으로 인해 개봉을 연기하면서 결국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애플TV 플러스는 소니 픽처스로부터 '그레이하운드' 판권을 구매했다.
지난 3월 초 소니 픽처스는 '그레이하운드' 개봉일을 5월 8일에서 6월 12일로 5주 미뤘다고 발표했으나, 결국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미국 현지 극장 대부분은 문을 닫은 상황. 7월까지 이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자 소니 픽처스는 디지털 공개를 택했다.
'그레이하운드'는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대서양 전투 중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
한편 톰 행크스는 지난 3월 초 워너 브러더스가 제작하고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하는 엘비스 프레슬리 영화를 찍기 위해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에 갔다가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609&aid=0000279133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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