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전 별로였어요 스포 왕창있음(영화 안본분 클릭 금지)

액션은 나름 볼만은 한테 감동주려는 장면들 보면서 저 타이밍에 왜 좀비들은 안 달라 붙는지 좀비들이 감동먹으라고 대기하고 있는것 같아서 박진감 확 잡아 먹는 연출 짜증나네요
마지막 UN헬기로 접근 않하는 좀비들을 보면서 헬기에 쉴드를 쳐 놨나 싶기도 하고 소리에 민감한 좀비들이 헬기소리는 안들리나봄

그리고 좀비들이 4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활동성이 활발한거 보면 저것들은 무적인지 좀비도 뭘 먹고 영양분이 있어야 살덩어리들 유지하고 버틸텐데  주인공들이 한국땅에 들어 갔을때는 인간은 거의 씨가 말라 보이는데 4년간 먹을 동물들이 남아 있을것 같지도 않고

 액션은 강동원도 여주인공도 아니고 첫째딸의 레이싱이 가장 비중이 높음

마지막 엔딩도 참  그냥 이정현 좀비에 물려 좀비가 되어 있는 모습으로 끝을 내면 어땠을까 싶은데 이리 끝내니 여운도 없고

보기전엔 몰랐지만 보고 나니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 다 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