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부분이 많이 짤린것 같고, 흐름이 끊기는것 같아 영화를 보고 난후 검색해 봤더니 15세 관람가 ,,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15세 관람가로 만들다니 ,,,
그래서 기사를 검색해 보니 코로나 시국 흥행 때문에 등급을 낮춰서 개봉을 했네요 ,,
황정민, 이정재 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15세 등급을 받아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7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관람 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
이에 대해 "은퇴를 앞둔 킬러에게 벌어지는 위기와 사투를 그린 영화로, 칼을 휘두르며 격투, 살상하는 장면, 총격 살상 장면 등이 몇 차례 다소 높게 표현됐고, 그 외 모방위험 및 주제의 수위도를 고려했다"고 등급 분류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은퇴를 앞둔 킬러에게 벌어지는 위기와 사투를 그린 영화로, 킬러와 조직 간의 사투, 장기밀매 내용을 다루고 있어 주제 및 모방위험 수준이 다소 높으며, 영상 표현에 있어 가위를 이용해 손가락을 자르며 위협하는 장면, 흉기를 사용해 격투를 벌이다 살상하는 장면, 헤드샷을 포함한 총격 살상 장면 등 신체 훼손과 유혈이 자극적으로 표현돼 폭력성과 공포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제작사는 종전 108분 40초에서 1분 여를 편집한 107분 49초 분량의 편집본으로 재심의를 넣었고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는 데 성공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59759
여름 시장에 개봉하면서 한 차례 편집을 거쳐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개봉했다.
일부 액션장면과 캐릭터의 전사가 추가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15세 관람가가 아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염두에 뒀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477&aid=0000262590
그리고 흥행성공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다시 개봉 ,,
여튼 영화 초반 긴장감은 있었는데 방콕 부분부터 스토리나 편집이 엉성하네요
임팩트 있는 볼거리도 부족하고 이정재의 기관총 쇼는 웃음만 ,,
황정민, 이정재가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대화하는 장면은 안톤 쉬거 오마쥬 인가요?
뜬금없네요 ;;
둘의 최후도 격투씬으로 끝내야지 뭐하는건지 ,,
잔혹한 스토리에 걸맞는 영상과 둘의 최후를 처절한 격투씬으로 마무리 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여튼 매우 아쉽네요 ,,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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