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느분 요청도 있으셨기에 올려봅니다 원랜 2015부터 20년까지로 한정하려 햇으나(요청도 그러셨고)
잇 팔로우와 라스트 쉬프트를 버리기 아까워서리 2014도 포함을 ㅎ;
기존 공포영화 공식에서 벗어난 신선도를 우선으로 하려 햇으나.. 생각대로 됐는지는 잘...;
글구 갠적 선호도로 순위를 함 매겨봤슴돠 열분들은 어떠신지..
후보군에는 카운트다운 오버로드 걸하우스 프로디지 바바둑 돈슬립 위시어폰 닥터슬립
메이햄 바이러스 2016 폴라로이드 등등이 .. 잇엇네요
20 트루스 오어 데어
저예산 공포영화 명제작사 블룸하우스표 테스티네이션류 악령에 씌인 공포의 진실게임
공포는 약하지만 나름 몰입감있고 라스트에 적지않은 충격이 음..
19 더 넌
컨저링 수녀귀신의 스핀오프작
줄거리는 다소 아쉽지만 공포영화론 손색없는 깜짝 놀래키는 씬들
18 레디 오어 낫
한시간반동안 결혼 첫날밤 자신을 제물로 바치려는 시댁식구들과의 목숨을 건 숨바꼭질?
잔혹한 장면도 잇고 블랙코미디류지만 상당히 재미는 있는 신선한 공포물
17 더 리츄얼
숲속에 무언가가 있다..
블레어위치를 보는듯 하면서 중반이후 울창한 산림의 공포를 십분활용 몰입감을 주는데..
오컬트 수작 공포물이라..
16 복수의 사도
사이비종교단체에 납치된 여동생 구출하러 외딴섬에 침입한 주인공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현실적 공포와 잔인함 괴이한 결말 고어한 씬들
15 불가사리 5
추억의 불가사리 시리즈물 한층 진화한 그놈들
요즘 보기힘든 크리쳐 공포를을 간만에 접하는 즐거움도..
14 애나벨 인형의 주인
애나벨 시리즈중 유일하게 볼만했던 작품 인형등장 공포중 이런 놀래킴은 사탄의 인형이후 첨일듯
13 겟아웃
한순간도 눈을 못떼겠던 스토리 반전..
심리적 공포감이 대단했던 색다른 공포영화 연기들도 훌륭했고..
12 로우
채식주의자였으나 자신의 숨겨진 식인욕망을 깨닫게 되면서 일어나는 섬뜩하고 신선한 소재의 프랑스산 공포물
11 컨저링 2
이 영화가 오싹한건 실제 폴터가이스트 현상으로 유명한 실화라는 점이고
수시로 등장하는 무섭던 씬에 영화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못하고 .. 합창곡이 흐를땐 온몸에 전율이 ㄷㄷ
10 라스트 쉬프트
악령이 도사리는 경찰서에 한 여경이 홀로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폐쇄된 공간 공포물
별 스토리는 없지만 이미 저 설정의 먹고들어가는 공포감과 꽤나 놀래키는 악령등장씬들로
갠적 간만에 재밌게 봤던 악령물
9 인시디어스 라스트키
시리즈간 연결고리도 잘짜여있고 긴장의 끈을 놓치못하게 간간히 등장하는 갑툭튀도 괜찮았고
모성애의 감동마저 안겨주는 잘만든 시리즈 굿 메조지
8 팔로우
누군가 나를 쫒아오는 듯한 공포감 내눈에만 보이는 정체모를 공포의 존재
익숙한듯 익숙치 않던 심장쫄깃한 심리적 공포감.. 암튼 꽤나 신선하게 잘본 공포물
7 더 위치
마녀재판을 소재로 일련의 기이한 사건들로 광기에 사로잡힌 가족이야기를 다룬 공포물
당대를 놀랍도록 재연한 세트와 의상으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큰화제를 모으며 감독상까지 수상한..
6 콰이어트 플레이스
크리쳐를 이용 상황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서스펜스가 정말 뛰어났던 작품 믿고보는 배우 블런트의 연기야 말할것도 없고
5 어스
심리적 공포감도 대단하고 배우들 표정 연출력도 수준급인 호러물
마치 핀처감독 트윈픽스를 보는듯하던 기괴하고 은유로 가득찬 영상들
4 맨 인더 다크
눈먼 노인집을 한탕하러 들어간 3인조 거저먹기일 거란 그들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외려 이들에겐 숨도 제대로 못쉴 극한의 공포가 몰아치는데..
근래 참 몰입해서 본 웰메이드 공포스릴러물
3 곡성
첨엔 그냥 분위기로도 기괴하고 섬뜩했는데 두세번 보다보니 더 많은게 보이던 정말 잘만든 국산 대표 호러..갠적 알포인트보다 이게 더..
2 미드소마
백야를 배경으로 눈부시게 밝은 영상과 대비되는 내면은 잔인하고 기괴한 영상들
후반부로 갈수록 대단한 흡입력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여주는데..
정신적 힐링을 원하던 주인공의 마지막 미소에 어찌나 섬뜩함이 느껴지던지..
1 유전
미스테리 본연의 묵직한 불안감 가슴을 조여오고 숨을 억누르게 만드는 서스펜스..
공포를 현실로 받아들일때의 배우들 표정들이 정말 압권이었던 공포물 특히 여주와 아들의 크로즈업에서 조차 빛나던 공포연기 ㄷㄷ
정말 갠적 금세기 최고의 호러물이었다고 봅니다 감독의 차기적이 이렇게 기다려지긴 얼마만인지..
(자유)
민희진 기자회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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