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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볼만하네요

동그라미 2020-10-30 (금) 00:16 조회 : 2837 추천 : 6

예고편만 봐도 뻔한 스토리가 딱 나왔지만

그냥 생각없이 보게 되었는데 나름 잘 봤습니다

담보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웃으면서 봤구요

담보가 성장하면서 3명의 인물이 나옵니다

어린담보, 학생담보, 그리고 하지원

전체적인 내용은 뻔하고 산파에 유치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본거같아요

성동일이 너무 불쌍하긴 했지만

담보같은 애 있으면 아마 아빠들은 다 그렇게 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가 흐름이 너무 빨리지나가는게 살짝 아쉽기도 하고

결말도 뻔했지만 요즘 한국영화 본것들 중 나름 잼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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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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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 2020-10-30 (금) 08:46

극장에서 딸이랑 보다가 몰래 눈물 훔치느라 혼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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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깠 2020-10-30 (금) 18:16

헉 담보가 주인공 이름이었군요...

전 빛보증(담보) 잘못서서 일어나는 스토리인줄 알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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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글쓴이 2020-10-30 (금) 18:30

빛보증 스토리 맞아요 ㅎㅎ
아이를 담보로 대려가는거라 아이를 담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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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9 2020-11-05 (목) 11:38

빚보증으로 담보라 불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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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초코 2020-10-30 (금) 23:28

뻔하긴 한데 울컥하긴하더군요 보는 사람들도 훌쩍거리는 사람이 많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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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꼬칩 2020-10-31 (토) 00:14

진짜 하지원이 아빠소리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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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 2020-10-31 (토) 20:28

마지막까지 울리는 영화...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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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티팬티 2020-11-03 (화) 01:09

울까봐 안 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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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팡팡 2020-11-03 (화) 18:38

담보 볼만했어요 뻔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카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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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sen 2020-11-06 (금) 17:12

좀더 즐거운 내용으로 가도 되는데 1시간을 슬프게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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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CTY 2020-11-16 (월) 13:22

재밌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어린 여배우. 인형이 따로 없네요.
연기도 좋았고 특히 성동일의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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