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극의 쉐프를 흥미롭게 봐서 오키타 슈이치의 다른 작품을 검색하다 걸린게 요노스케 이야기 ,,
먹먹하네요 ,, 그리고 즐거웠고, 많이 웃었고 (오늘따라 글재주 없는게 아쉽네요)
한때 뜨거운 청춘을 보냈던 관객들에게 보내는 헌사라는 생각도 ,,
남극의 쉐프도 그렇고 오키타 슈이치의 연출은 엄청나네요 ,,
캐릭터들 특히 주인공의 감정선을 간결하고 담백하게 잡아내는 능력은 ,,
그리고 얼핏 세얼간이 생각도 조금은 ,,
누군가를 기억한다는게 ,, 기억속에 남는다는게 큰 의미가 있다는걸 다시한번 ,,
스샷은 조잡하지만 영화에서 요시타카 유리코 (Yuriko Yoshitaka) 아름답고 매력적인 ,,,
여친 분량이 많았고, 러닝타임이 길었다는게 조금은 아쉽 ,,
그리고 2001년 1월, 신오쿠보 역에서 선로로 떨어진 취객을 구할려다가 숨진 이수현씨와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이분이 주인공의 모델이라는 이야기도)씨를 기억, 추억하는 장면에서는 울컥했네요 ,,
포스터는 진짜 잘 뽑았고 ,, 원작도 시간나면 한번 ,,
술이 겁나게 땡겨서 저는 혼술을 ,,,,,
(AI)
빗속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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