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인터스텔라 아이맥스 1.43:1

아침에바나나 2021-02-03 (수) 12:15 조회 : 3702 추천 : 11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아이맥스로 재개봉을 많이 했었는데

작년 12월달과 올1월에 인터스텔라 아이맥스 1.43:1 버젼이 새롭게 개봉했습니다.

영화는 개취겠지만

인터스텔라 1.43:1 버젼은 정말 압도적였습니다.

영화는 대부분 덩케르크만큼은 아니였지만 많은 장면들이 아이맥스 비율였고요

옥수수밭, 드론, 블랙홀, 파도, 얼음행성 등 우주배경은 대부분 다 아이맥스 비율였네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씬은 파도씬 하고 도킹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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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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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수호자 2021-02-03 (수) 12:19

DVD나 BL도 아이맥스 비율로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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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21-02-04 (목) 09:30

네 그렇긴한데 tv 화면비때문에 1.9:1까지만 나왔죠
1.43:1을 만약 tv에서 본다치면 아이맥스 아닌부분은
상하좌우 블랙바가 돼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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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1 2021-02-03 (수) 14:38

아. 인터스텔라 2편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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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고로케 2021-02-03 (수) 16:09

진짜 인터스텔라는 아이맥스 볼 맛 날 거예요.. 나도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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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글쓴이 2021-02-03 (수) 21:28

네~ 용산 아이맥스 1.43:1은 한번쯤은 볼만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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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퍼플 2021-02-03 (수) 17:13

아이맥스버전 2160P파일 소장중인데...
이거 계속 아이맥스비율로 영화가 계속 되는거 아니고 우주씬만 그렇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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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글쓴이 2021-02-03 (수) 21:35

1.9:1 아이맥스 버젼인가 보네요, 아마 1.43:1 아미맥스 버젼판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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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o 2021-02-04 (목) 18:01

인터스텔라 100% 아이맥스 필름 아니라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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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2021-02-05 (금) 08:24

맞습니다. 다크나이트도 그렇고 인터스텔라도 100% 아이맥스 촬영이 아니었죠. 때문에 화면 비율이 중간에 바뀝니다. 놀란 영화 중에선 최근작인 덩케르트와 테넷이 100% 아이맥스 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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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212 2021-02-06 (토) 07:02

아니에요. 테넷과 덩케르크도 단순대화같은 드라마 장면은 아이맥스가 아닌 일반카메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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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2021-02-06 (토) 20:20

찾아보니 100프로는 아니었군요. 덩케르트가 상영시간 106분 중에 79분이 아맥 촬영이라 하고, 테넷은 역대 영화 중 가장 많은 장면을 아이맥스로 찍은 작품이라고 촬영 감독이 트위터에 말했는데 상영시간 150분중 110~120분정도일거라고 영화커뮤니티에서 언급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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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커피 2021-02-04 (목) 15:44

인셉션 다시 개봉하면 보러 갈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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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가지마 2021-02-04 (목) 20:48

이거 지금도 하나요? 어머니랑 보러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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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글쓴이 2021-02-08 (월) 11:25

지금은 안하는데 인터스텔라 아이맥스같은 경우에는 특히 용산 아이맥스는 간간히 놀란 특별전을 할때가 있습니다. 원래는 작년 12월달에 끝났었는데 코로나가 때문에 올 1월에 다시 또 하더라고요
이번년도에도 몇번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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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패션 2021-02-05 (금) 04:24

인간의 두눈에 다 담아 지나요? (시비/분쟁 아닙니다 순수궁금증)

아이맥스 영화를 본적이 없어서요

자세한 느낌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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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2021-02-05 (금) 08:47

아이맥스 영화는 꼬박꼬박 용산에서 봐준 1인입니다. 눈에 담아지는건 좌석 선택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지죠. 중간 이후 뒷쪽으로 자리 잡으시면 됩니다. 앞열에서 보시면 자막을 읽기 위해 눈뿐만 아니라 고개 자체를 움직여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 한 가운데 좌석열을 기점으로 앞쪽열들과 양쪽 사이드는 추천하지않습니다. 초보자는 맨뒤좌석도 좋습니다. 내공이 쌓이면 점차 가운데까지 앞쪽으로 이동하심됩니다. 일단 용아맥을 가시면 사이즈부터 어마어마합니다. 단순히 사이즈만 큰게 아니라 퀄리티 자체가 완전히 다른 레벨입니다. 화면의 화질, 색상의 선명도, 사운드까지 다릅니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의 슈퍼플렉스관도 용아맥만큼 크다지만 화질부분에서 비교불가였습니다. 같은 영화를 용아맥과 일반관에서 n차 관람하면 그 차이를 더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테넷 개봉할때도 코로나 시국임에도 좋은 좌석 선점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죠. 때문에 개봉하고 곧바로 보질 못했는데.. 암튼 예매전쟁에 뛰어들 가치는 분명히 있고, 돈을 더 주고 볼 가치 또한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무거나 아이맥스관에서 보려하지는 마시고, 놀란 영화처럼 아이맥스 카메라로 찍었는가를 확실히 알아보고 좋은(?) 영화인가를 어느정도 판가름한뒤 가시길 바랍니다. 좋다라는게 꼭 내용의 재미를 말하는게 아니라 화제성이 있는지, 감독이 거장인지 등등.. 굳이 아이맥스관에서 볼 필요가 없는 영화들도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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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패션 2021-02-06 (토) 03:53

답변 감사합니다

망할 코시국 끝나면 용산나들이 가고 싶네요

코시국 터지고 윗지방은 갈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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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다크호스ll 2021-02-06 (토) 13:31

인터스텔라의 경우
아이맥스. 4D. 일반 으로 세번 보았구요
아이맥스 3번째줄에서 관람은 정말 우주에 떠 있는듯한 광활하고 압도적인 느낌
4D로 다시보니 아이맥스로 본 감흥을 떠나 하도 의자가 움직여서 허리아픈기억만
일반으로 다시봤을때는 아주 평범한 우주배경 영화로...

인터스텔라의 경우 자신이 본 상영관에 따라 극명하게 평가가 나뉘는것 같습니다
광활한 우주나 자연을 담아낸 영화라면 당연 아이맥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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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글쓴이 2021-02-08 (월) 11:23

저도 인터스텔라는 용아맥 왕아맥 다 봤었는데 이번 1.43:1 용아맥은 그저 압도적이라고요 옥수수밭부터 시작해서 영상보고 와 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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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2021-02-05 (금) 20:47

저도 왕심리 아이맥스 가서 가끔봣는데 코로나전까지는 ..
일단 코로나가 유행하는동안은 영호관은 포기하려구요
뭔말을하던 안가는것보다 안전할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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