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제레미러너,만소니마키,브라이언게러티,가이피어스,랄프파인즈
장
르 : 전쟁,스릴러,드라마
내용 : 폭팔물 제거반 팀장이 불의의 사고로 숟가락을 놓게 되어.. 새로운 팀장 '제임스'가 왔는데
그가 지나치게 무모하여 팀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니 팀원들이 반발하하게 됨.
그러나 같이 사선을 몇번 넘나들다 보니 동료애가 생기고, 숫컷들의 서열정리도 되고 나니
그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하고 왠만하면 맞춰줄려고 하는데..
해도해도 너무하여.. 오직 제대할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 팀원들의 안타까운
애환등을 그린 내용.
IMDb : 7.5
관람등급 : EOD팀의 활동 애호가, EOD팀의 전술행동이나 폭탄 해체과정에 호기심이 생기는
사람 관람권장.
왠만하면 전체관람가.
단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안되면 영화가 재미없는 사람 관람불가.
평가 : 어릴때는 '뭐 저런 미친놈이 있나' 하는 생각에 몰입도 안되고 재미도 없었는데
이제 보니 명작임.
인간이 전쟁터에서 끔찍한 일을 당하면 모두 PTSD 걸려서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게 되는듯이
미디어에서 주장해 왔지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듯이 각자 데미지가 다르고
역으로 어떤 사람은 전쟁터의 그 끔찍하고 살벌한 긴장감이
없으면 인생이 낙이 없을 정도로
중독되기도 한단는 사실을 여성감독이 이렇게 잘
표현했다는것이 뭔가 아이러니 하면서도
대단하다고 사료됩니다.
전술적 행동들을 묘사하는것도 엄청나게 리얼하고
수컷 남성
들의 그 묘한
심리묘사도
엄청 디테일하게 잘 표현한것이
감독이 엄청난 밀덕이면서 평생
남성에 지대한 관심을 품고 그들을
면밀히 관찰하지 않았다면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없다 사료되어..
캐서린비글로우는 세상에서 찾기 어려운 희귀하고 독특한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케틀건 평점:
★
★
★
★
☆
네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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