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때문에 좀비액션 영화 찍는 감독처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애니 때 부터 보면 인간군상에 대해 이야기를 주로 다룹니다. 반도도 그렇고 이번 지옥도 그렇고 인간군상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냥 배경입니다. 이럴 때 인간이 어떻게 행동할까를 보여주고 싶은거죠.
시작부터 이런 점을 생각하고 봐서 그런가 어느 정도 개연성이 없는 장면도 그냥 수긍하고 봤습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말하길 어느 영화는 개연성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영화가 연상호 감독 영화 같은 영화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걸 보면 웬툰의 스토리 텔링과 기존에 전문 작가가 쓴는 텔링과 비교 하면 역시나 창의성은 웹툰이 높지만 개연성은 비교 불가 그냥 마구 질러 대는 느낌 아구가 안맞다고 하나 어째건 참신한 소재는 맞지만 억지 스럽고 개연성도 없음 신의 인간을 처벌하는데 랜덤인가 그냥 질러 대는 거야 마지막에 엄마 아빠의 자식 보호 본능 ?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769)
영화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