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주로 하던 때가 파이널 판타지, 창세기전을 하던 시기라 그 게임 음악들이 주로 있어요.
그런데 엔딩 본 게임은 거의 없네요 -_-;;
이 중에 여러분도 아는 게임이 있나요? ^^
노래제목, 게임이름, 가수(없는 경우 제가 모르는 것) 순입니다.
1. Melodies of Life, Final Fantasy IX, Emiko Shiratori
+ 노부오 우에마츠라는 작곡가가 만든 곡입니다. 이 작곡가는 파이널 판타지의 유명한 곡들을 대부분 작곡했습니다.
+ 이 곡은 피아노로 연주한 것도 좋습니다.
+ 예전에 학교에서 이 게임 동영상을 본 후 집에서 컴퓨터 에뮬로 게임을 돌려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죠. 1번 시디는 어찌어찌 돌렸지만, 2, 3, 4번 시디는 못돌려서 결국 게임을 끝까지 못했습니다.
2. Eyes on me, Final FAntasy VIII, Faye Wong
+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한국에 나온 정발 CD를 사서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보스 전 세이브 해놓은 것이 날라갔습니다!!! 그래서 엔딩 못봤습니다!!!! ㅠ_ㅠ, 노래는 지금도 항상 스마트폰에 넣고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 가사 다 좋아요. ^^b
+ Faye Wong이 일본사람인 줄 알았는데 중국사람이 부른 것을 알고 감탄했었어요. 당시 중국을 좀 없이 보고 있어서(가당치도 않은 얘기죠 -_-) 중국인이 영어로 노래를 하다닛!!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나라 사람에 대해서도 그런 편견은 없어요.
3.
カルマ(
Karma, 업, 윤회), Tales of the Abyss Opening, Bump of Chicken
+ 이 게임은 하지 않았어요. 같은 제목을 가진 애니를 봤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서 듣고 있습니다.
+ Bump of Chicken의 K 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의 가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생이
단편을 만들어 문학상을 타서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K 한 번 들어보세요. 노래 좋습니다!
4. One, RF online, 이소정
+ 초창기에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만....^^;;
+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차분하고 울림이 있어서 좋아하는 노래예요.
5. Open your eyes, Arcturus(악튜러스), 정여진
+
노래가 듣기 좋아서 갖고 다니며 듣고 싶었어요. CD Player는 없고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가 있어서 테이프에 녹음해서 듣고 다녔습니다!
+ 한정판! 목도리 주는 초회한정판사서 플레이 했습니다. 못깼어요. 친구에게 게임 CD를 빌려줬는데 안 돌려줘요. ㅠ_ㅠ
6. Far and Away, 창세기전3 파트2 Ending(+ 베라모드 독백)
+ 베라모드의 독백 후에 엔딩이 7:20 부터 나옵니다.
+ 엔딩 본 게임이예요.^^ 베라모드의 독백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하고 엔딩 보면서 그럼 세라자드가.... XXXX인거야! 그럼 저 남자는 누구야? 살라딘이야? 흑태자인가? 했던 기억이...그런데 누구죠? ^^;
+ 예전에 소프트맥스가 코엑스에서 게임쇼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단독으로. 몇 년도인지 잘 기억나지 않아요. 그곳에서 창세기전3 OST를 샀어요. 4장짜리였죠. 지금 집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을겁니다. 진짜 있나 -_-; 안버렸는데...
7. 1000の言葉(Sen no Kotoba, 1000개의 단어 또는 수많은 단어), Final Fantasy X-2, 倖田來未(Koda Kumi)
+ 이 게임은 안 했어요. 파이널 판타지를 만든 스퀘어가 동영상을 잘 제작하기 때문에 OST동영상들을 찾아봤었어요.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여성 보컬이 부른 거라 예전에 자주 들었던 노랩니다.
8. 얼마나 좋을까, Final Fantasy X, 이수영
+ 이 게임은 챕터 초반만 했어요. -_-; 호수에서 여주인공이 무용을 하던 장면이 기억에 남아 있어요.
+ 이수영의 목소리를 좋아해요. ^^b
9. Time Passes by, 마그나카르타-눈사태의 망령, 엄지영
+ 초회판 샀습니다 ㅠ_ㅠ 악명을 갖고 있는 게임이예요. "만들다 말았다", "버그나깔았다"등등, 플레이 하다가 집어치워버린 기억이 나요. 1년 쯤 후에 학교 기숙사에서 할일 없다. 심심하다, 그래서 했습니다.
엔딩을 봤습니다! (뭔가.. 자랑이 아닌데 -_-;)
OST는 좋아요!
+ 이 노래를 부른 엄지영씨는 "그대 떠난 하늘"을 불렀습니다.
10. Key to My Heart, Tales of Destiny2 Opening,
倉木麻衣(Kuraki Mai)
+ 이 노래를 부른 쿠라키 마이의 목소리는 10년 넘게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 OST도 여러번 불렀어요. 보컬이 제게 잘 맞습니다.
(기타)
한국 와서 성공한 외노자.jpg
(14)
음악게시판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