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밴드들은 많은데 기억이 잘 안나므로..
1.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대표, 드림시어터의 2집입니다.
이 밴드를 처음 접했을 때는 Take the time만 주구장창 듣다가 전 곡에 빠져버렸지 말입니다...
2. Our Lady Peace - Gravity
캐나다 밴드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제프 하디의 영상에 Not Enough 라는 곡이 흘러나왔죠...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아서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3. Creed - Weathered
이 앨범 역시 WWE의 desire 영상에 삽입된 My Sacrifice 라는
아주 주옥같은 곡이 실려있습니다.
2004년에 해산했다, 2009년에 다시 재결합을 했습니다.
4. Maroon 5 - Hands all over
마룬5라는 밴드는 이름만 들어봤습니다.
하도 마룬5가 평이 좋아서
군대 시절 외박나가서 사서 들었던 앨범입니다.
처음에는 안좋은 오디오로 들어서 썩 괜찮은 느낌을 못받았는데,
훗날 좋은 오디오로 들으니...
이것이 그루브구나!!!!!!
5.My Chemical Romance - Danger Days: The True Lives of Fabulous Killjoys
리얼 기타를 이용한 게임, Rocksmith에서 DLC로 수록된 곡이 들어간 앨범입니다.
한때 아빠 어디가의 bgm이었던 NA NA NA(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가 들어가 있지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앨범 자켓같은 분위깁니다.
좀 밝다고 해야 할까요.
나중에 들어본 전 앨범들은 어두운 분위기가 많구요..
해산한 밴드입니다.
6. Rhapsody - Legendary Tales
멜스메의 대표밴드, 랩소디 1집입니다.
에메랄드 소드를 처음 접했지만,
막상 1집을 먼저 들어봤죠.
들을 때는 판타지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마구마구 듭니다.
너무 큰 소리로 들으면 귀가 지치더라구요.. 메탈은 메탈이여.
7. Casiopea - Best selection
퓨전재즈...라고 할까나요?
연주를 듣다보면 절로 흥겨워 지는 밴드입니다.
첨에 듣고 검색해보니 거의 큰아버지 뻘이셔서 좀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대부분의 수록곡이 좋구요, 특히, Fight man 이란 곡 들어보세요.
베이스 슬랩이 아주 찰집니다.
8. Fall out boy - Believers never die
폴아웃보이의 베스트 앨범입니다.
이것도 락스미스 DLC에 수록된 곡이 있습니다.
이모코어 밴드라고 하네요.
MCR과 종종 비교가 되는데요,
MCR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 나는 반면에
FOB는 약간 두터운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곡은 What a catch! Donnie 입니다.
9. Foo Fighters - Wasting Light
포스트 그런지...라고 하는데 장르 구분은 솔직히 잘 못하겠습니다.
락이라고 느껴지면 그냥 락이라고 생각되요 저는...
너바나의 드러머인 데이브 그롤이 기타와 보컬을 맡은 밴드인 푸 파이터스입니다.
이것도 마룬5처럼 군대 외박나갔다가 산 앨범입니다.
FF는 솔직히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네이버 블로그 보고 삘 받아서 산 앨범이죠.
이 앨범이 최우수 락 앨범상을 수상했다네요.
추천 곡은 Walk 입니다. 어떤 영화 ost 였던거 같은데..
10. Siam Shade - SIAM SHADE VIII B-side Collection
일본의 드림시어터! 라고 하더라구요?
현재는 해산상태지만 가끔 모여서 콘서트를 열어주는,
해산해서도 팬을 생각해주는 밴드 Siam shade입니다.
리드기타인 DAITA는 일본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G3의 게스트로 참여를 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보통 a-side로 처음 접하는 경우가 없는데
어쩌다보니 b-side 앨범으로 이 밴드를 처음 접했습니다.
연주도 좋지만 멜로디도 꽤 괜찮구요.
싱글로 발매가 되었지만 A-side가 아닌 B-side에 수록된 곡 , RISK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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