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VS 성욕

성욕 조건이 너무 좋은듯..

출혈성 위궤양으로 일주일 입원할때 금식이었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걸 체험했었네요.

경험을 토대로 하면 결과는 뭐..~.~

2번은 항상 배고픈거 아닌가요? 난 배고픈건 못참는데

의약품 형태로 섭취가능. 즉 배고프지않음. 다만 맛은 못느끼겠죠.

설문조사가 공평하지 않음. 배도 안 고픈데 식욕이 생길 일이 거의 없죠.
나같은 경우에는 단지 배고픔 때문에 매번 끼니를 떼우는 짓도 힘들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알약 형태로 배고픔과 건강 문제가 없다면 평생 그렇게 살 수도 있음.
그래서 성욕 부분은 항상 허기를 느끼거나 또는 입이 심심하다고 해야 식욕=성욕의 균형이 맞을 듯.

원하는 대상  여기서 그냥 끝인데? ㅋㅋ

뭔 소린지...
식욕 = 성욕

맡는 즐거움 씹는 즐거움 삼키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은 하루 세번 언제나 찾아 오죠
성욕은 참을 수 있습니다 자위까지 즐기면 당연 식욕이 우선
인간이 가장 행복감을 많이 느낄 땐 순간 성욕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라고하죠..

설문조사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
알약으로 배고픔은 해결되지만 허기짐은 느낀다고 해야만 선택에 있어서 고민을 하겠지만
알약으로 배고픔이 해결 되었는데 식욕이 무슨 상관? 난 배가 안 고프면 식욕을 잘 못 느낌.
난 밥먹는 시간도 아깝고 귀찮은 사람인데 알약으로 해결 가능하다면 평생 그렇게 살 수 있음.
설령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식욕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성욕을 포기할 정도로 절실하진 않죠.
훈련소 있을 때 딱 한번 배가 터질정도로 먹었고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았는데 계속 먹게 된
경우는 있었지만 그것도 식욕이 아니라 언제 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보상심리때문이였지
배가 안 고픔에도 불구하고 식욕을 계속 느끼는 사람이 비정상 아닌가요? 그건 식욕이 아니라 식탐이죠.
더구나 성 불구자가 아닌 이상 성욕까지 포기할 정도면 문제가 심각한 거죠.
동물들도 배고픔이 해결되면 먹기 위해서 또 살생은 안 하죠.

행복도 쾌락도 만족은 결과 아닌 과정에서 오겠죠

그것조차 사람에 따라 다르며 결과가 중요한 행복과 쾌락도 있는 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배고파도 쿵덕쿵덕 한적 있음
쿵덕쿵덕하다가 배고파서 뭐 먹은적 없음
Sex승리~

성욕은 40~50대 넘어가면 흠..

저기 원하는 상대 누구나 라는 조건이
마누라가 아니라구요 ㅎㅎㅎ

단식 투쟁은 있어도
단섹 투쟁은 없는걸로 봐서

난 먹는게 더 좋은데 ㅠㅠ

단순히 일주일 간 물 말고는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의 식욕vs 몇 년 자위조차 간 못한 상태의 성욕
이면 식욕이 성욕을 압도적으로 이길텐데 저런 조건이면 성욕이 나은 듯

당연이 식욕임
여기사람들다  모솔아다로도 잘살고있다는게 증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