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코사 냉온수매트 후기 씁니다

위에 흰색깔이 신형이고 회색이 구형입니다.

두 제품 차이는 매트 차이지 기계 자체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제 기계 제조년도를 봐도 15년 5월 생산이구요

구형은 세탁이 불가능해서 더러운거 묻으면 그냥 닦아야 되고 신형은 세탁 돌릴수는 있는데 좀 두껍습니다.

네이버나 구글 후기 검색을 해보고 샀는데 서포터즈 협찬 아줌마들 극찬만 있어서 화가 나서 씁니다.-_-

제조사 사양은 최하 18도에서 최고 50도 까지 가능합니다만 제조사 말 곧이곧대로 믿는 분들 없지요?

단점

1. 기계 자체에서 양쪽으로 더운바람을 내뿜어서 작은방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공기가 전체적으로 더워집니다.

2. 아줌마들은 매트 위에 머 깔고도 춥니 어쩌니 하는데 동의하기 어렵구요. 그냥 매트 위에 딴거 깔면 아무 효과 없습니다.

3. 이게 가장 큰 단점인데 외부 온도 영향을 매우 많이 받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한창 더울때는 36도 정도 나오는데

남향 햇볕이 짱짱한 방에서 한낮에 사용하니 최하 18도로 설정해도 31도에서 내려가질 않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남성이 협찬 아니고

후기 작성한 분 블로그 봐도 그분도 외부 온도 영향따라 18도로 설정해도 28도 가 평균이고 장소나 때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장점

1. 가격고려 해보면 그래도 안쓰는것보다는 낫습니다.

잘때 틀어서 온도 체크해보면 28도 아래로 내려가서 자는데 도움은 됩니다.

2. 다른 냉온수매트 처럼 얼음물이니 이딴거 없이 그냥 물한번 넣으면 전기 코드만 돌리면 되서 사용이 간편합니다. 물은 보름단위로 바꿔주라고 나와있더군요.

3. 국내 제조사 라서 AS 가 편합니다. 1년 무상수리 가능이고 온도가 너무 안내려가는거 같아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꽤 친절하더군요.

요즘 날씨가 폭염이라서 다른 분들도 온도 때문에 전화가 많이 온다고 며칠 써보고 너무 온도 조절이 안되는거 같으면 AS 보내면 점검해준

다더군요

4. 에어컨 대비 10분의 1정도 전기세 밖에 안들어서 전기세는 쌉니다.

총평을 쓰자면 20만원 주고 샀으면 반품했을꺼고 10만원 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서 사용합니다만

네이버나 다음에 어쩌구 맘들 후기처럼 극찬만 가득한 상품은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