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는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티로더의 브랜드로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Ayurveda
)를 화장품에 접목시킨 브랜드다.
아베다의 브러시는 빗 중에서도 꽤 고가에 속하는 제품이지만,
좋은 품질로 인하여 면세점 등에서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다.
요 몇 개월 사이 두피에 두피염처럼 뾰루지가 생겨 뾰루지에 좋다 하여 구매한
아베다 2종 브러시
진한 갈색 빛깔이 감도는 우든 패들은 넓게 퍼진 솔기로 두피를 자극하여 마사지하도록 고안되었다.
모든 모발에 사용이 가능하며 모발과 두피에 최소한의 자극만 주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한다.
허니 우드로 만들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우든 패들 뒷면에는 마데인 차이나의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있다.
예전에는 Made in China라고 하면 상품의 질에 의심부터 되었는데
샤오미나 다른 중국산 제품을 써보면서 인식도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
아베다 브러시는 포장지를 제거하는 순간 반품이나 교환이 불가하다.
간혹 인터넷에 브러시의 솔이 부러지거나 빠져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포장지를 벗기고 브러시를 확인하는 순간 한 곳이 빠져있는 것이 보였다.
불량인가 하는 생각에 정보를 찾아보니 공기가 빠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그 구멍을 통해 공기가 빠져나가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브러시에 한 개의 구멍이 나있는 것은 불량이 아닌 지극히 정상품이다.
두피 마사지를 위한 스칼프 브러시
조금은 독특하게 생긴 솔이 마른 두피의 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이 된다.
두피에 뾰루지가 생기면서 가렵고, 긁다 보면 두피가 자극하여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
스칼프 브러시는 두피가 마른 상태에서 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데
분명히 머리는 깨끗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빗다 보면 하얗게 각질이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스칼프 브러시를 사용하면서 두피가 시원해지는 느낌과
스칼프 브러시를 사용 후에
머리를 감고 나면 깨끗하게 감긴 느낌이 든다.
이 제품을 쓰고 나서 두피에 만성적으로 발생하던 뾰루지가 없어지는 걸 경험하게 되었다.
아베다 브러시 전체적인 사용평가
왜 사람들이 이 제품을 극찬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빗이 다 똑같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었지만, 아베다 브러시를 쓰면서
두피 뾰루지가 감소되고, 머리가 가려운 느낌이 사라졌다.
가격은 여타 빗보다 비싸지만 관리만 잘하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살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제대로 잘 샀다고 느껴지는 제품이었다.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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