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래된 (24살짜리...) 에어컨을 팔아버렸죠..
올 여름은 이집에서 벗어날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올 여름도 지금 사는 집에서 살게 됐습니다.
집이 통풍도 잘 안되는데다 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새 집안에 남아요.. ㅠㅠ 실내 온도가 32도에요
고민 고민하다가 파세코 에어컨을 샀어요.
후기들을 읽어봤을때는 너무 시끄럽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막상 설치하고서 쓰는데 그렇게까지 미친듯 시끄럽진 않아요.
오히려 24살짜리 에어컨이 더 시끄러웠네요.
성능은 벽걸이 에어컨 정도 되는듯 합니다. 소음? 네 시끄러워요.. 하지만 미친듯 시끄럽진 않아요.
핸드폰 어플의 소음계로 재봤을때 10cm 거리에서 60dB, 1m에서 57dB 3미터에서 52dB 정도 나왔어요.
물론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측정했어요.
적정온도에 도달하고서 실외기가 꺼지면 10cm 거리에서 52dB 정도 나왔구요.
설치도 쉬워요. 지금 하라고 하면 5분이면 끝낼 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에 메뉴얼보고 유튜브 설치 영상 보면서 했을때 20분 정도 걸렸거든요.
암튼 실외기를 설치하기 힘든 환경에서 설치하기엔 괜찮은 대안인거 같아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요.
아래의 링크는 아는 동생이 제가 찍은 영상으로 만든 리뷰 영상이에요
관심있으시면 한번 봐보세요.
https://youtu.be/0E18v2H9ReY
(음식)
연어 자연산과 양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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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후기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