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33302
윗 글에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요약하자면
-알리의 판매자가 허위 트래킹 넘버를 입력해 발송된것으로 위조를 했고
-프로세싱 타임 이전에 디스퓻을 넣을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이의제기 했고
-처리해 주겠다고 상담사가 답변을 남겼고
여기까지가 지난 글입니다.
그런데 프로세싱 타임이 끝나는 오늘까지 여전히 디스퓻이 불가능 했습니다.
일단 오늘 디스퓻을 넣고
다시 상담을 해서 지난번 상담시 처리된다고 했는데? 라고 문의를 했습니다.
결과는
- 지난 챗 이후 오늘까지 알리측에서 판매자와 논의된 내용이 일절 없었고
- 판매자의 답변도 들은게 없는 상황이더군요.
- 제가 자꾸 뭐라하니 [48시간 이내 디스퓻 팀이 다룰 것]이라던 멘트가 [지금 다루고 있다]로 바뀔 뿐이었습니다.
요즘 알리의 조치는 시간끌기로 바뀌고
지키지 않을 답변을 남기는 상태로 바뀌었습니다.
허위넘버 입력 같은 빈번한 사례를 묵인하는 효과가 될테니
비슷한 유형의 사건은 점점 늘겠지요?
이번 사례도 그렇고,
최근 1여년간 비슷한 문제가 점점 쉽게 풀리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던 점..
창업주 마윈이 떠나고 공산당이 관리를 하게 되면서
조직 전체에 창업때의 신념이나 비지니스적 마인드가 많이 사라졌다고 느껴졌습니다.
해서 제목도 거창하게 [마윈이 떠난 후]라고 적어봤습니다.
그동안은 판매자와 구매자 중간에서 그나마 조율을 잘 한다 싶어 알리 직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었는데.
이베이 등에 같은 물건이 있다면 알리에서 구매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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