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테팔 비어텐더를 구입하였습니다.

 * 자세한 평점은 아직 시음해보지 않아서 매길 수 없습니다.

 1. 이마트에서 론칭 이벤트 하는 테팔 비어텐더를 구입하였습니다.

 비어텐더는 5L짜리 kag로 유통하는 생맥주를 넣어서 상시 적정한 온도로 맥주를 마실 수 있게해주는 작은 냉장고 같은 제품입니다.

 소비자가 124.000원이 책정되어 나왔으나 이벤트로 하이네켄에서 유통하는 생맥주 kag(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타이거 3종)중

 하나를 같이 구입하면 25.000원을 할인해줍니다.

 kag는 종류에 상관없이 33,000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 구입에 대한 이유.

오래전 인기 TV Show 나혼자 산다에 박나래씨가 해외 직구하여 쓰고있는 것이 방송되어

대한민국에서도 이미 직구로 구입하여 쓰는 다수의 사용자가 있고 중고나라에도 판매하는 많은 제품이 있더군요.

구매전 타당성을 조사해보니 론칭전 직구는 20~50만원까지에서 제품을 구입.

110V 제품이기 때문에 도란스도 따로 구입하고 번거로운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식 론칭이라 10년 무상 A/S도 되고 가격은 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비어텐더에 호환되는 kag가 꽤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kag를 구입하기도 번거로운데다 kag가 다양하지 못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kag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5L에 33,000원이 정가인데 반해 평소에 같은 제품의 500ml can이 2,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가격에 디메리트가 상당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넓은 시기로 5년간의 구입건을 조사해본 결과

코스트코에서 하이네켄 kag를 상시 판매하고 있으며 대략 3개월마다 할인행사를 하여 23,000원에서 25,000원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도 비정기적으로 그에 준하는 할인행사가 있어 손품과 발품이 조금 필요하지만 가격은 맞출 수 있고

무엇보다 맥주를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데 상시 알맞은 온도로 기분좋게 마실 수 있을거 같은

막연한 기대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내용을 보니 하이네켄과 이마트, 테팔에서 협업하는 것으로 보아 판매량이 많다면 kag도 다양해지고

가격도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구요.

정확한 사용기는 이번에 구입한 kag 3통을 다 마셔본 후 1달쯤 후에 다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