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감염자: 477,282명 (전일 대비 +50,093명) / 사망자: 21,378명 (전일 대비 +2,396명) / 완치자: 117,353명 (전일 대비 +8,160명)
[B]
한국 내 - 확진자: 9,241명 (전일 대비 +104명) / 사망자: 131명 (전일 대비 +5명) / 완치자: 4,144명 (전일 대비 +414명)
[C]
# 정부대응
방역 당국이 모든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안전보호 앱 설치'를 의무화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는 격리지 이탈시 외국인은 즉시 강제출국 조치되며, 내국인은 4인 가족 기준 123만 원에 상당하는 격리 지원비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무단 이탈자에 대해 경찰이 긴급 출동할 수 있다(코드제로, C0)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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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이 자가격리기간동안 모친을 포함한 지인들과 제주도 여행을 4박 5일 일정으로 한 것이 밝혀졌다. 여행중 증상이 발생했을때 선별진료소가 아닌 일반 병, 의원을 방문했고, 여러 민간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보건당국은 유학생의 진료기록을 분석하고 있으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확진을 받은 유학생 모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사소송을 위해 도내 피해자들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형사소송 역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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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되어 제주도는 1억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걸기로 했다. 이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재외국민에 대한 여론은 더더욱 악화된 상황이다.
전세기 2대를 운항할 대한항공은 전날인 25일에 이탈리아 민간항공청에 한국 정부가 주선한 전세기 2대의 운항 허가를 요청해 당일 밤 승인을 받았고 이탈리아내 교민들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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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경과
0시 기준,
104명
이 추가 확진되었다. 여기까지
364,942명
이 검사를 받았고,
14,369명
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적체가 91건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5명 증가했으며,
414명
이 완치되어 확진 격리자 수는
4,966명
으로 전일 대비 315명이 감소하며 4천 명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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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 13명, 대구 26명, 인천 1명, 대전 6명, 경기 1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북 12명이며, 그 외에도 한국 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30명
이 있다.
97세
여성 황모 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현재 완치후 자가격리를 청도군 소재 자택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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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내 완치자 중 최고령
이며, 3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에서 중증환자 치료를 받았다. 이는 미국 CNN에서도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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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경과
전 세계 총 사망자 수가
20,000명
을 돌파했다. 사망자가 1만 명을 돌파한 날로부터
6일
걸렸으며 비율은 이탈리아(36.4%), 스페인(16.9%), 중국(15.9%), 이란(10%), 프랑스(5.3%) 순이며 대한민국(0.6%)은 12번째에 속해 있다. 이 시점에서 잠정 치사율은 4.537%이다.
일본
에서 확진자가 114명 증가해 총
1,307명
이 되었고 사망자도 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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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서 확진자가 67명 증가해 총
81,285명
이 되었고 사망자도 6명 늘어
3,287명
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67명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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