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튜버 빨간 아재님께서 정리를 아주 잘해주셔서 관련 내용만 살짝 퍼왔습니다.
1. 2002년 유종근 지사가 제주, 울산 경선에서 얻은 38표가 원천 무효되었고, 이낙연(당시 대변인)은 논평에서 무효표 관련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음
2. 2007년 유시민(당시 후보)의 득표가 유후보가 사퇴한 뒤 무효표 처리 되었을 때도 별 말 없음
3. 2012년 경선 시작 전부터 손학규와 김두관이 해당 부분 문제 제기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은 원칙이다 라고 맞섬
-> 당시 대선에서 이낙연은 공동선대위원장 맡았음, 이때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음
4. 지금의 이 특별당규는 이낙연 본인이 당대표로 선출된 8월 전당대회에서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된 사항임
5. 해당 규정은 민주당이 20년 동안 일관되게 유지한 원칙임
6.
경선 결과 불복하는 것들은 이재명에게 축하인사 보내고 경선 룰을 따르는게 원칙이라고 못을 박은
문재인 대통령과도 대척점에 선다고 보면 됨
결론.
이낙연 본인이 해당 규정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경선 시작 전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음.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해당 규정에 동의했기 때문에 치러진 경선에서 해당 규정을 근거로 불복한다?
....하고픈 말 많지만 더 말 안 하겠음
(사회)
사법계 원탑 김앤장 변호사 시급 ㄷㄷㄷ
(10)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