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대상: 조직내에서 활동이 명확하게 확인된 자들의 명단. - 조직의 간부 및 핵심 부하들.
관심대상: 조직내에서 활동이 불명확하나 의심이 가는 자들의 명단. - 조직의 말단이나 예비 조직원들.
혹시 이토에도 성남에 사신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도시는 모르겠지만 성남에서는 고등학교때 부터 예비 조직원들이랍시고 조직에서 관리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저희때에는 머리는 속칭 깍두기머리를 하고, 몸 키운다고 학교는 안나와도 헬스장 출근을 하는 부류들이죠.
제 친구중에도 고등학교시절 저러고 다니다 개과천선하고 착실하게 사는 초딩시절부터 친구가 있습니다.
각설하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이지사와 조폭관련설을 말한 박
XX가 2007-8년도에 17-18살에 조직원이 돼서,
심지어 박xx가 이재명 뇌물 주자고 해서 주도적으로 일처리를 했다 등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 말을 빌리자면 '설사 좃나 잘나가는 놈이라 어린 새끼가 정식 식구가 됐다고 해도
그렇게 큰 액수가 오가는데 조직의 간부도 아닌 애송이한테 맡기는 건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억단위가 별거 아니지, 실제 조직내에서 억단위로 움직이는건 절라 큰 건수라고 합니다.
요새 경찰측에서 '관리대상'에 없어서 조직원이 아니다' 말했다가,
경찰내부문서에 '관심대상'이라고 나온게 발견되서 경찰이 거짓말을 했네,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네 여러 말들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관리대상과 관심대상은 아주 큰 차이가 있어서 관심대상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겨우 관심대상인자가 저렇게 큰 건수를 맡아서 했다는것 자체가 박xx 주장이 다 구라라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자유)
민희진 편을 들게 만드는게
(12)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