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펨코에 가봤는데..

그냥 반응이 궁금해서 가봤어요.. 

확실히 70:30정도로 이재명쪽으로 기운거 같네요.. 

이재명 후보가 지금처럼 청년쪽 잘 공략한다면 다 넘어올거라고 봅니다. 

글들을 읽어보니 ����거리는게 일종의 밈처럼 되었지만.. 

의외로 형수욕설이나 대장동 문제를 펙트로 보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말투나 글들은 일베 수준이지만.. 

그냥 격어보지 않아서 모르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20대후반에 가야 보통 경제 활동을 하니.. 

국짐당에 안당해보고.. 지금 상황만 보고 판단하면 저렇게 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이준석 홍준표도 모지리들인거 알면서 그냥 지들말 들어준다고 지지하는거 보면

한편으로 좀 불쌍해 보인다.. 이런면도 있고 

정치를 알기에는 아직 관심과 경험치가 부족하구나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어찌 되었든 20대도 윤석열이 병신인건 잘 알고 있구나 하고 느끼고 왔네요..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는 글도 많았지만.. 은어가 왜이렇게 많은지..

궁금해서 똥통에 한번 다녀와봤는데 생각보다 덜 똥통이라 놀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