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즌에서도 개인 중고 매물이 거의 없네요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나와도 중고장터 있는 데 예전엔 그래도 개인 매물이 드물게 올라 왔는 데 요즘은 개인이라고 올리는 게 알고 보면 개인이 아닙니다.

동네 컴 가게에서 중고 물품 올리기도 하고 구매한다고 주소지 찾아 보면 용산 ㅋㅋ(어쩌라는 겨)

개인 매물 A급 찾기 아마 더 힘들 겁니다.
정상적인 사업자의 A급 매물 걸려라고 기원하는 게 나을 겁니다.

중고나라든 세티즌이든 그외 어디든 판매자의 70%가 해당제품관련 업자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시세를 형성시켜 가는것이니깐요. 개인들은 그 시세에 따라갈수 밖에없는거죠.
왜? 개인이 팔고싶은데 업자들이 파는 시세란게 있으니 그 값보다 비싸게 올려놔야 팔리지도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개인보다 오히려 중고거래는 업자가 솔직히 말하면 100배이상 좋습니다.
문제발생시 책임을 어느정도 지니깐요.
다만, 이 업자가 어떤 업자냐가 중요한거죠. 휴대폰 경우에 중고나라에 올려 판매하는 업자분은
같은종류 재고가 많거나, 현금화시키려 판매 하는것이죠. 구매자는 어떤 업자냐를 잘 구분해야됩니다.
제대로된 매장을 운영하고있고, 빠른시일내 문제발생시 100% 환불이나, 불법사설수리 등에 대해 책임을 물을수있는 업체인가, 개인사업자만 내놓고 매장도없이 온라인도소매 하는 업자들인가, 사설수리매장을 운영하며 사설수리 및 하우징 하는 업체인가를 먼저 구분하셔야겠죠. 오히려 제대로된 중고폰취급업체의 매장이면 개인거래 보다 훨씬 났습니다.

개인판매물 찾는 건 중고 지역장터가 좋습니다
보통 카페 운영자가 업자 걸러 주고, 직거래하기도 좋죠

업자가 중간에 하이재킹해서 가격 20%씩 올려서 팔아대는데
그게 무슨 업자가 팔아서 좋을 게 있나.
그저 사기꾼보다는 나을 뿐이지만
일반적 건전거래 쿨매같은거 죄다 싹슬이 해가서 유통마진 해먹는데
헬조선식 유통마진이란게 다 그렇고 그런거라

더 짱나는건 업자들이 워낙에 많다보니 개인판매자들도 판매가격을 업자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