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용중인 '갤럭시노트10' 중국 지하철에서 포착

▲출처: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공식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지하철에서 실제 사용 중인 '갤럭시노트10'이 포착됐다.

5일 삼성전자 소식에 정통한 중국 IT분석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Sunny_Lin Water Bottle이라는 중국 네티즌이 지하철에서 테스트중인 갤럭시노트10 플러스 테스트폰을 촬영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갤럭시노트10은 정보 보호를 위해 검은색 케이스가 착용되어 있지만, 상단 중앙에 펀치 홀이 뚫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갤럭시노트10 후면에는 좌측 상단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플러스 모델은 추가로 ToF 센서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왼쪽 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원 버튼이 제공되며 하단에서는 3.5mm 헤드폰 잭이 제거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