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일보러 나갔다가 마침 주변에 삼성플라자가 있길래 봤더니
노트10 이 전시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슬쩍 한 번 만져보고 왔습니다.
전면 풀스크린은 정말 좋았습니다. 화면 넓직한것이 시원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카메라 앱도 사용해보았는데 연사도 무시무시하고 굳이 필터 어플을 설치하지않고도
어느정도의 필터를 줄 수 있는 기능이 좋았네요.
동영상 중 집중 모드가 있다곤하나.. 그리고 시연을 하고는 있으나..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시연을 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사람이 한산할때가 아니면 제대로 기능을 맛볼 수 없겠다 싶더라구요.
원래있는 홀드 버튼을 없애고 빅스비 버튼과 홀드 버튼을 통합했는데 이것도 조금은 좋아보이더군요.
빅스비를 호출하려면 길게 눌러야하고, 원래대로 한번만 누르면 홀드가 되고..
3.5 파이 단자 없앤건 조금 충격이긴했습니다.
물론 갤럭시 버즈가 출시됐고, 팔아먹으려는 샘숭의 노력이긴한데..
아이폰도 3.5 파이 단자 없앴다가 다시 넣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같은 길을 걷는것은 아닌지.
노트8 을 사용하는 유저가 본 바로는.. 좋은 기능도 많고 빠릿빠릿하나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네요.
이것저것 사은품 많이 얹어주는거같긴하던데..
노트10+ 를 만져봤어야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그러진 못했네요.
모든 전자제품이 그러하겠지만.. 신제품이 깡패긴 깡패네요.
확실히 화면 상단 가운데 떡하니 박힌 카메라는 적응이 잘 안되는거같더라구요.
물론 적응의 동물이다보니 구매하고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요. ㅎㅎ
결론은...!!
출시되고 사용기 대충 보고 사도 늦지않다..!!
노트8 이상유저들은 그냥 안사도 될 것 같다.
노트8 이하의 유저들은 어지간해서 갤럭시 쓸꺼면 이번 기회에 바꿔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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