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렌더링(출처:CashKaro.com)
애플의 차기 아이폰11 배터리 용량이 대폭 늘어나겠지만 충전 속도는 5W를 지원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최근까지 폭스콘 공장에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소식통이 차기 아이폰 정보를 무더기로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어 사이트 "zhihu.com"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11 맥스 버전의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XS 맥스 배터리(3179mAh)보다 약 25% 늘어난 3969mAh이다. 차기 아이폰이 리버스 무선 충전을 지원하면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지만 충전 속도는 5W 동일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또, 12MP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확인했으며 전면 패널에서 변경 내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아이폰 후면 하단에 아이폰(iPhone) 로고가 제거됐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블랙, 화이트 골드 및 새로운 다크 그린 등 총 4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2018년 출시된 9.7인치 아이패드를 대체할 새로운 10.2인치 아이패드도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다음 달 아이폰 발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애플이 최근 출시한 iOS 13 베타 7 버전에서는 이벤트 날짜로 추정되는 '9월 10일' 아이콘과 이미지 파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글 출처 :
https://kbench.com/?q=node/20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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