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약정'이면 그 어떤 요금할인도 불가능인가요?

공시는 할부원금을 지원하는 성격. 그러니 당연 자급제로 기기 자진수급에는 미적용. 하지만 선택약정은 가능. 단, 선택약정은 1년, 2년 약정을 걸고 하는 것. 그래서 다들 1년 단위로 선택약정을 하죠. 무약정 하려면 알뜰폰 가세요. 선약이고 나발이고 제일 싸니까. 자급제+알뜰은 기본 공식입니다.

약정이란게 통신사와 소비자가 특정통신사로 일정기간 쓰는걸 약속하고
기기값을 할인받거나(공시지원금) 아니면 요금할인(선택약정)을 받는걸 말하는거예요.
그러니까 공시지원금이 없는 자급제폰을 쓴다면 선택약정이나 알뜰폰으로 요금할인을 받으시면 되고,
무약정 즉 난 어떤 통신사와도 일정기간 쓸 것을 약속 못한다면 선택약정도 못 받는거구요.

무약정이면 알뜰폰으로 할인해줌

개념부터 다시 확립시켜야되는 분이시네...
휴대폰,태블릿,웨어러블(시계류)는 원래 출고가(소비자판매가)가 정해져있습니다.
자급제 라는건 통신사를 끼지 않고 해당 제품을 사는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출고가 정가구매" 인겁니다.

1.공시지원금,보조금,지원금 이라는건 애시당초 "휴대폰자체"와 관련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 통신사는 휴대폰을 판매하는곳이 아닙니다. 휴대폰을 대신 판매해주는 곳입니다.
- 이동통신사(SK,KT,LGU+)는 통신서비스(전화,문자,데이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 통신사가 자기통신사 통신서비스를 구매하여 쓰는 조건으로 통신서비스이용금액 과 휴대폰구매가격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공시지원금(이동통신사가 얼마짜리 요금제를 6개월이상 쓰는 조건으로 얼마를 지원해주겠다. 라고 공시한 금액)
-계약,약정,지원금등(해당 통신사에 내가 24개월, 36개월 등을 무조건 쓰겠다. 라는 조건으로 계약하며 이에 따라 약간의 할인혜택을 받는것, 할인=통신사가 대신 돈내주겠다.)

즉, 자급제를 구매한다는건 출고가로 구매한다는것. 통신사측에서 자급제유저에게 팔수있는건 통신서비스.
통신서비스 구매로만 할인 받을수 있는건 "25%선택약정" 하나뿐.
=단, 선택약정을 신청할때 등록될 단말기가 있어야 하며, 25%선택약정에 사용된 단말기(휴대폰)은 선택약정적용단말기가 되며, 1년 혹은 2년 계약기간동안 선택약정적용불가 단말기가 됨. 그럼 다른 사람이 이 폰에 선택약정신청을 하려면 앞에 신청한 사람이 선택약정을 해지해야되는데, 1년 혹은 2년을 계약하고 25%를할인받은것이기때문에 중도해지는 계약위반으로 지금까지 할인받은 모든 금액을 토해내야함(이게 위약금). 그래야 선택약정적용가능하게 바꿀수있음.

설명하다보니 2번 답변도 드렸네요. 자급제여도 통신사를 통해 25%선택약정을 신청할수있고. 1년 혹은 2년 선택가능하며, 해당유심이 들어있는 휴대폰이 재물(?)이 되어 신청됩니다.

제휴카드할인 가능해요. 기타 할인은 약정이 조건이죠.

1. 네.안됩니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에서 폰과 통신서비스를 계약함에 따라 폰의 가격을 할인해주는것 입니다.

2. 네. 무약정은 말 그대로 계약없이 폰을 사용하는거라 언제든지 해지를 할수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을 못받습니다.
선택약정할인은 2년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요금을 할인받는것 입니다.

자급제폰은 한마디로 핸드폰을 구매하는것이 아니고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겁니다. 아무 계약도 조건도 붙지않는 상태인거죠..
그래서 내가 원하는 어떤 통시사에서도 사용가능한 그냥 전자제품 상태인겁니다.

무약정은 계약을 하지않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행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