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폰이라는데 새 폰 같지 않은? 폰의 배터리.

G8이 69요금제 6개월로 0원 폰이 되었더군요.

어찌어찌 해서 어부인이랑 하나씩 구입 했습니다. 그란데...

출시년월이 2019년 3월이네요. 이거 어디에 처박혀? 있던 폰인지... 알 수가 없네요.

아무리 LG폰에 대한 수요가 삼성이나 아이폰에 못 따라 간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3월 출시된 제품이

아직까지 판매가 안되고 창고든 매대든 있었다는게...

금요일에 주문해서 토요일 받았기에 월요일에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V10 사용하다 바꾼건데 유심도 같은거 나노유심이더만 안맞는다고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7,700원씩 두개...

폰값이 0원이니 뭐 호갱이니 이런 상태까지는 안된거 같기는 한데, 워낙에 출시일자가 길다보니 거의 재고 수준

아니면 가개통이나 리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른건 몰라도 배터리가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박스에 있었다 하더라도 사용 수명에 영향을 있지 않을까요?

나름 이토에서도 휴대폰방에서 쪽지도 날려보고, 요기조기 다녀보다가 처음엔 할원 20만원부터 만나보고

그 다음에는 19만원, 89,000원... 그러다 폰 값 0원을 드뎌 만나서 그냥 두 개를 주문했는데, 받고보니 출시가

작년 3월이라... 기기는 몰라도 배터리가 새제품 만큼 쓸 수 있는건지 어떤건지... 

어차피 박스는 뜯었고 기기는 이상 없으니, 개통해달라 전화 할 때 중고나 가개통, 리퍼 아니냐 물어보더라도

새 폰이라고 하겠지요? 정말 새 폰 이었음... 왜 그동안 묶여 있었는지 물으면 답 해줄까요? ㅎㅎ

뭐가 찜찜하기도 하면서도, 기기값 0원 이니까 그냥 쓰자 싶기도 하고... 기분이 참 그렇네요^^ㅎ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이토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