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애플 보급형 '아이폰SE2' 시험 생산 돌입..가격 3천위안

▲아이폰SE2 예상 렌더링(출처:아이긱스블로그)

애플이 '아이폰SE2(또는 아이폰9)'으로 불리는 보급형 아이폰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고 중국 IT매체 마이드라이버스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2월 중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3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3000위안(약 51만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아이폰SE2'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이폰8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1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지만 케이스 및 배터리 등 아이폰8 부품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 생산 비용을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