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사려는데 확정기변/선약

아뇨. S10 시리즈나 V50시리즈는 정상해지된 폰들이 사방팔방 지천에 깔리고 깔렸습니다.

공시지원금을 받건 선택약정을 넣건, 정상해지할때 위약금(단말기값+공시&선약 해지위약금 +@인가) 다 해결된거면 가능합니다. 쌉가능하죠. 2번이나.. 그 2명의 판매자가 유심만 빼면 다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었나봅니다.

네, 근데 보통 개통 1년 주변 매물이 많은 지금 공시지원 받은 단말기들은 위약금이 많아서 실제 위약금 물고 중고로 파는 개인 거래자는 없다고 보는게 맞죠? 실제로 제가 거래하기로 했던 두 분 다 그런 케이스라서.. 근데 공시지원 안 받고 선약 조건으로 개통한 경우에도 위약금 물어야 하나요? 찾아보니 선약 개통은 확정기변 가능하면 동시에 선약도 풀린다고 나오는데 자급제 아니면 이런 경우를 노리는게 사실상 베스트일까요.

1.위약금이 많아도 해지할 사람은 다 해지하고, 아이폰으로 갈아타고 한사람들이 꽤 많죠.
그리고 S10시리즈 출시되었을때 5G 최초모델이었고, 삼성에서 S10 5G 모델을 많이 판매하기위해
대리점에서도 각종 할인,사은품등을 많이줬고, 또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구매시 S10 시리즈를 싸게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급제 매물이 꽤 많이 나왔던 모델이기도 하구요.

2.공시지원금은 요금제 얼마짜리냐에 따라 6개월 의무사용조건으로 공시지원금액이 달라지고, 해지시 받은공시지원금을 토해내는거고, 선택약정도 달 25%씩 할인받은 금액만큼X개월수 해서 위약금이 무조건 나옵니다.

3.가장 베스트. 그냥 간단하게 정상해지된 공기계, 25%선택약정적용가능, 확정기변가능한
단말기를 구매하시면됩니다. 자급제건 SK이통사용이건 상관없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유심만빼면 정상해지된거다. 기변하면 정상해지된거다. 라고 생각하는데 완전 틀린거고, 정상해지 라는건 말그대로 소유권과 명의자를 없애는건데. 그럴려면 기기값을 다 완납해야된다.그래서 소유권이 대리점에서 내게로 넘어온다. 계약에 따른(공시+선약) 계약위반에 의한 위약금을 내야된다. 그래야 완전히 내것이 되고, 내가 소유권을 없애는 작업, 그것을 정상해지 라고 하고. 정상해지된 공기계는 주인이없는,명의자가없는,약정,서비스가 가입되지않은것을 말한다.
그래야 다른사람이 확정기변도 할수있고, 선택약정신청도 가능하게된다.

S10시리즈는 그런 중고폰 지금은 엄청 많기때문에. 글쓴이님이 조금만 판매자들 글을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거예요

중나에 키워드 등록하고 매일 모니터링 하면서 95%의 업자+사기꾼 거르고 겨우 찾은 개인 판매자 두 분 만난건데 그냥 제가 운이 없었던 거군요.
저 혼자 백날 뒤져봐야 절대 알 수 없었던 기기 발매 당시 상황까지 자세하게 알려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다 여쭤보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