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표준요금제 며칠 써봤네요

데이터차단 해놓구요

데이터는 와이파이로 버텨지는 환경이어서 카톡으로 전화도 해보고 해봤는데 암만 안쓸려고 해도 그게 맘처럼 되질 않아서 몇천원 정도 나오긴 했네요

사람 기다릴때 폰을 안보고 주머니에 넣은채로 밖을 돌아다니거나 했었고 차안에서도 안드오토를 못쓰니 라디오만 듣고

며칠전 당근마켓으로 중고거래할때는 외부에서 데이터가 안되니 폰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문자로 대체하구요


맛폰 이전의 생활 느낌도 나고 했는데 불편함 말로 다 못하겠네요


맛폰은 정해진 요금제 안에서 추가요금 안나오게만 알아서 썼다면 표준요금제로 바꾸고는 통화나 문자가 다 유료니 조심조심쓰게 되네요


내일이면 회선 모두 정리해서 폰 바꾸고 다시 무제한으로 돌아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