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전 탭 악세사리버다 품질이나 완성도가 넘사벽으로 좋아졌군요.
6열키에 키캡도 네모나고 커저서 노트북키보드 극혐하는 저도 꽤 칠만한 수준입니다. 트렉패드 제스처들도 반응성이나 움직임 자연스럽습니다.
자력이 강해서 후면 힌지커버가 아주 짝! 달라붙어있습니다. 이제서야 SPEN꺼내서 붙어보니 요것도 자력이 꽤 강하네요.
S7+ 녹조현상이 유일한 문제인데, 120Hz와 AMOLED태생적인 문제의 콜라보레이션이라 정도의 차이만 있지 녹조 없는건 없을듯하고, 노트20울트라처럼 가변주사율이 아니라 문제가 더 부각되는것같습니다.
이게 모든 제품에 일률적으로 패치를 적용해서 저조도에서 색감을 바꾸는것이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 가변주사율을 적용해 낮은 밝기와 움직임이 없는 화면에서 프레임수를 떨구지 않으면 녹조를 완화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
어쩔수없이 유튜브나 기본테마를 밝은걸로 쓰니 녹조현상을 느낄만한 상황이 만들어지지는 않으니 다행이네요.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는 우수하기때문에 한지현상 없는걸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야겠습니다.
풀해상도에서 120Hz는 눈도 매우 편안해, 다시 60Hz로는 못돌아 가겠네요. 노트20울트라고 120Hz로 쓰니 실질적으로 눈으로 보여지는것에서 성능이 엄청 좋아졌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60Hz 다시보면 최적화 발로해서 버벅되는것처럼 보일정도입니다.
애플매직키보드보단 가볍긴하지만 그래도 정품 북커버가 키보드커버보다 훨씬 가볍기때문에 키보드 쓸일이 없다면 북커버가 뒤에 팬슬 보관함도 평평해서 더 유용할것같긴합니다. 기회되면 정품 북커버도 구해봐야겠네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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