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폰에 관한 미화들이 종종 보이던데

엘지 폰이 못쓸정도라고 인터넷에서 미는 사람들도 많음...
실제로 그 사람들중에 안쓰고 글올리는 엘지까 삼성빠가 없잖아 있고...
수많은 삼성폰중에서도 뽑기 잘못걸리면 온갖 불편함을 겪는 경우도 있어서...
단지 엘지는 뽑기에서 꽝을 뽑을 비율이 삼성보다 높았던걸로 보임
결국 복불복이고 뽑기에서 운이 없으면 결함품이 걸리는거...
다행이 V50만 메인보드 이슈 있었는데 이건 1년 반이상 사용하고 터져서 보험으로 처리...
다음폰이 S21인데...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초반엔 발열이... 뒤엔 GOS 통수...
어느쪽이 더 좋다하긴 좀 애매하네요

다음폰은 강제로 앱등이가 되어야 하나하는 고민중입니다

사람들은 추억을 아름답게 포장하거나 나쁜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만 남기려는 심리가 있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를 '므두셀라 증후군(Methuselah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전 실제로 이것저것 롬 바꾸고 튜닝해서 잘쓴지라 헬지가 아닌 엘지...

저 같은 경우에는 lg폰은 음향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평이 좋더라고요. 왠만한 dap보다는 좋다고요. 그외 다른 좋은 평은 못봤습니다.

음악감상때문에 V40쓰다 삼성폰으로 넘어왔어요.  그리 좋은기억도 나쁜 기억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죽어서 관속에 들어간 고인인데...  자꾸 꺼내서 두드려패면 뭐하나요..

엘지는 사운드 빼고는 볼 것 없습니다.

전 엘지폰 샀다가 1일만에 메인보드가,,,,,,,,,,,,,,,,,,,,,,,, (폴더폰쓸때)

저는 엘지 폰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해왔습니다.
지금도 가개통 V50 사용 중입니다.

제가 엘지폰에 익숙해서 그런진 몰라도 삼성폰에 비해 나으면 나았지
정말 사업을 접을 만큼 형편없는 물건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폰은 인터페이스들이 직관적이지 못하고,
사진은 너무 조작을 많이 해서 폰 화면에서만 좋지
컴퓨터 화면으로 올리면 처참할 지경이더군요.

요즘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라도 상태 좋은 엘지 폰을 여유로 쟁여 두고 싶습니다.

Kt 자회사의 모바일 물동담당 경험자로서 개통후 불량으로 인한 민원 및 교환접수를 생각해 보면 엘지나 삼성이나 애플이나 불량률은 비슷했어요.
삼성이 많이 팔리니 불량 접수도 가장 많았고요.
다만 개통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삼성은 잔고장이 생기고 엘지는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죠. 애플은 당시에는 초기교환 아니면 이쪽으로 접수가 안되었으니 모르겠고요.
대략 3~5년전 이야기입니다.

갤럭시에서 g7으로 왔는데...확실히 엘지가 구림.
다만 음질로 모든게 용서되서 아직도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