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의 타이틀전 상대로 급오퍼를 받은 공인중개사 아이아퀸타.
이후 케빈리를 잡아내며 레슬링도 탄탄하고 타격도 묵직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컨텐더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듯 했으나...
공무원 세로니에게 모든 면에서 밀리면서 정말 알다가도 모를 mma의 모습을 보여줬네요.
베테랑 컵 스완슨 경기는 상대가 너무 길고 커서 체격차로 인해 점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너졌고...
지금 언급하려고하는 브런슨 대 테오도르 경기.
이 경기보면서 저렇게 우스꽝스럽게 싸우는데 랭커라니? 라는 의문과 함께 폭소를하며 보았습니다...ㅋ
터치인지 펀치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고... 해설에서도 이걸 과연 유효타로 인정을 해야하는가... 라는 말을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밑으로 끌려내려가며 허우적거리는건 봤어도... 길거리에서 일반인들 싸움처럼 이상한 펀치를.. 그것도 힘도 안들어가보이는 펀치를 날리는데
여기에 동화되어 허우적거리는 경기모습은 처음 본 듯 합니다.
대체 테오도르란 선수가 어떻게 13위까지 올라왔는지 정말 궁금해지는 이번 유엡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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