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디온테이 와일더 vs 로버트 헬레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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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전 42승 "41 KO" 라는... 미친듯한 KO율을 보여주는 디온테이 와일더.

(이런 엄청난 하드펀쳐에게 맞고도 언제 쓰러졌냐는듯 벌떡 일어나 승리를 챙겨간 타이슨 퓨리는 도대체...)

헤비급이지만 경기 체중이 상대선수들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디온테이 와일더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005년도에 복싱을 처음 시작해서 2007년 미국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2008년에 미국 국대 선발전에 우승해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고 동메달리스트가 된 선수입니다.

이러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와일더는 타이슨 퓨리에게 2연패를 당한 후, 1년이란 기간동안 복싱 링을 떠났었지만,  자신의 예전 스파링 파트너였던 '로버트 헬레니우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뤘네요.

1라운드 만에 KO승을 거뒀는데... 뒷걸음질 치며 체중이 제대로 실리기 힘든 상태에서 날린 펀치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방으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