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면제 받은 선수끼리 한컷. 이미 상무제대한 군필 선수는 촬영에서 스스로 빠졌다]
같은 금매달인데 야구는 왜 욕먹고 축구는 왜 찬사를 받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장입니다
스포츠의 본질은 드라마고 과정과 명분이 중요합니다
축구는 외부에선 면제를 부르짖었지만 정작 선수코치는 면제에대해서 단 한마디도 하지않고 금매달따고도 티도 내지않았습니다
병역면제의 대표주자인 손흥민은 오히려 동료선수와 코치,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인터뷰를 했죠
윗 사진은 야구협회와 현장이 얼마나 팬여론과 동떨어진 인식을 가졌는지, 선수 개개인이 대표팀을 어떤 꼬라지로 인식하는지, 팬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씁쓸한 한컷입니다
명분없는 선수선발에 수준낮은 상대편.. 탄탄대로로 금매달을 따봣자 감동은 없습니다. 축구는 안쓰러울정도로 열심히 뛰었죠
만약 감동을 줬거나 추신수처럼 멱살캐리를 하거나 했으면 면죄부가 주어졌겠죠. 과정과 명분이 충족되니까요
예전 나지완 이번 오지환박해민은 실력도 감동도 명분도 없는 무임승차 병역기피자 이상이하도 아님
선수 선발 순간부터 평생 꼬리표 확정이고 금매달 면죄부가 적용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자유)
포경 수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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