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리버풀 - FA컵 결과 입니다...

리그를 위해 fa를 포기한다

FA는 유망주들이나 주전을 못 먹은 선수들에게 주는 기회 였던 것 같아요...

리그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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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강팀킬러 면모를 보여주고 리버풀은 그냥 오랜만에 의적질한 경기네요. 그나저나 로브렌은....

ㅠㅠ 모르겠습니다 ㅠㅠ

컵을 버린건 리그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컵은 그냥 로테이션 돌린거 같은데 말이죠 ㅠㅠ

새벽이라 못봤는데 대체 얼마나 못한건가요 ㅠㅠ
모레노랑 로브렌은 욕 많이 먹던데 ㅠ

음... 로브렌은 시작하자마자 6분만에... 교체 ㅠㅠ
모레노는 뭐 ㅠㅠ 사람되긴 그른거 같습니다 ㅠㅠ

로브렌은 6분에 못 뛰겠다며 교체 나간거 때문에 욕 먹는듯
리버풀 선발멤버 보면 FA컵 이기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나왔어요
반면 울버햄튼은 전력100% 멤버

그래서 선제골을 그리 쉽게 주었었죠 ㅠㅠ

아....리버풀 졌군요 ㄷㄷ
이게 리그에 도움이 될런지 ㅠ

이젠 남은 경기는 챔스랑 리그 밖에 없으니...
도움은 되지 않을까요??
체력적인 부분에서요...

경기전에 부상으로 아웃되거나
감기로 플랜에 있던 선수도 아웃되었고
전반 5분만에 로브렌도 부상 아웃에..
너무 불운이 따른 경기이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드러났던 경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기대했던 커티스는 모레노와 위치부터 겹치고
헤매는데다 모레노는 진짜 워스트 오브 워스트고
스터리지는 클로킹에 샤키리도 영향력은 제로..
케이타는 열심히 뛰는데 팀메이트의 도움이 없음

울브즈가 1군으로 각잡고 나와서 쉽진 않았겠지만
그 전에 우리도 너무 못했네요,

특히 밀너는 6번에서 빌드업 해줘야지
라인 조절에 측면도 커버해줘야지
압살 당하니까 공격도 지속적으로 나가줘야지..
실점의 결정적 원인이긴 했는데 욕은 못하겠네요

회버는 진짜 인상적이었네요, 스탯만 보면 진짜 좋았는데
어리니까 좀 더 경험이 필요한 재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파비뉴는 익숙치 않은 롤로 나와서
진짜 너무나도 잘 뛰어줬네요,
로브렌은 파비뉴보고 느껴지는게 없으면 진짜...

모레노는 진짜 안되겠네요
클라인이 왼쪽으로 나와도 이보다는 더 잘했을겁니다

근데 진짜 영입 없으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선수들의 격차가 진짜 너무 크네요
fa컵 탈락은 어쩔수 없지만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회버는 리버풀 역대 3번째로 어린 선수로 1군에 데뷔한 선수가 되었지요...
아마 좀 더 크면, 리버풀의 주전 수비수로 발 돋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은근히 반다이크랑 비슷한 면이 많이 보이더군요 ㅋㅋㅋ

근데 저걸보면서 위에분이 분석했는데 주전이 부상이나 카드로 이탈하�� 리버풀의 전력이 눈에 띄게 약해질수있는 위험을 확인했다. 로 보면되겠네요.... 고로 리빅아 인정인가...

저번에도 그런소리 하시더니...
여튼, 주전과 백업의 차이가 크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줄여 나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죠...

저는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적은팀이 진짜 빅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램덩크에서 북산이 강팀이 아니듯 EPL에서 레스터시티가 우승했다고 해서 빅클럽이라고 안하듯말입니다.
리버풀은 분명 강팀입니다. 현재 1위기도 하구요. 하지만 빅클럽이라고 하기엔 부족한점 있다고 생각한다 그겁니다. 황버풀이라고 생각하실진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하지만 그격차를 줄인다면 또 모르죠.

황버풀이니, 리빅아라던지...
그렇게 남이 좋아 하는 팀을 비하 하면서,
자신이 좋아 하는 팀이 더 좋으니 내가 너보다 더 위에 있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렇게 말해서 뭐가 좋은 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축구 가지고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는 건 더욱 더 이해가 안되거든요...

황버플은 비하 하는게 아니라 리버풀 팬들이 스스로 황제 리버플이라고 하시는건데요;;;
뭐 위다 아래다 하는건 아닌데 위에 제생각을 말한건 진짜에요.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차가 크지 않은팀이 진짜빅클럽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라는 생각은 말이죠.
그리고 축구로 감정적으로 더 잘나가는게 어디인지 팬심 접고 보시면 보일겁니다.

저는 그거 이야기 하는거 아니라는거 아실텐데요...
님이 좋아 하는 팀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맨유를 맹구로, 토트넘을 닭집으로 부르면 괜찮을까요?

이미들 그렇게 부르시던데요??
맹구나 닭집 어디서 왔을지.. 아시겠네요~
아마 부정하실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똑같이 말하면 그 사람하고 똑같다는 것을 인정하는건데요...
자신을 낮추면서 까지 그렇게까지 다른 사람하고 똑같길 원하시는건가요?

클롭, 경기 끝나고 숨어서 웃었을 듯.. ㅎㅎ

설마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