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20년 안에 장기계약 맺고 잘한 선수가 몇이나 있나요??

장기 10년 계약이면 간단하게 전성기 몇년쓰고 나머지 몇년은 연금주는 식입니다.
이게 왜 이러냐면 각 구단마다 연봉 총액상한가가 있고 사치세 누진 비용이 있기때문에
가령 하퍼에게 실시장가치인 6천만불을 주고 팀을 꾸릴 수 없으니 미래로 현재 연봉 절반을
보내고 연 삼천만불에 계약을 하려고 워싱턴이 오퍼를 넣고 하퍼는 거절한 것이죠.
하퍼 생각은 10년을 풀로 채워 36세가 되어도 운동능력에 문제가 없을 것이니 더 내놔라 이거죠.

하퍼는 인기라도 있지 마차도는 글쎄... 물음표가 달리죠. 팀내 케미스트리에 문제가 있고
어그로를 집중 생산하는 유형이라 그렇습니다.

조이 보토 정도면 연봉값은 하는거 아닌가요??
팀 성적이 안나오기는 하지만....

약물 오명이 있긴 하지만 보스톤의 데이빗 오티즈나 세인트루이스의 야디 몰리나 정도 기억나는군요

장기계약이라는게 참......스타성을 인정받는거고 커리어에 대한 보상 측면이 강해서

계약 기간 중 반타작만 해줘도 대성공인듯 ㅎㅎㅎ

엔젤스, 필리, 워싱턴등이 대표적으로 퍼주고 망하는 케이스들이라 그렇지, 장기계약 때려도 득보는 클럽들도 그만큼 있죠. 전후 비교해서 위상이 좀 낮아지는 케이스는 있어도. 필리도 클리프 리, 애런 론워드, 션 빅토리노는 선방한 편.

최근에 보는 선수 중에는 볼티의 아담 존스, 컵스의 존 레스터, 앤써니 리쪼, 텍사스의 애드리안 벨트레, 약빨이긴 했지만 시애틀의 로빈슨 커노, 같은 팀인 넬슨 크루즈, 디트의 미겔 카브레라, 클블의 코리 클루버, 애리조나의 잭 그레인키, 애틀의 프레디 프리먼, 샌프의 버스터 포지등 꼽다보면 꽤 있습니다.

미기는 반대 아닌가 싶네요 ㅎ 정말 디트 카브레라 계약 때문에 망한 케이스라. 아무리 초특급이라고 해도 10년은 정말 위험한거 같아요

디트와 미기는 2번의 대형계약을 맺었었습니다.

최대 7년 계약정도가 적당하지... 10년계약 맺고 몸값 제대로 한 선수들은 없는듯...

7년도 먹튀천지인데... 대표적으로 추

추는 대표적인 출루+안타형 수위타자인데 하필이면 인종차별의 중심 도시인
텍사스로 가서 사구 1위 찍고 아시안이 몇천만불씩 번다고 주심에게 추존으로
괴롭힘 당하는 동안 팀에서는 천만불씩 주는데 저 색 뭐냐 이러고 안도와주니
어쩔수가 없는 것임. 사구를 맞으면 팀에서 대응해서 맞 빈볼을 던져줘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심판도 홈팀에서 추존 이짓거리하고 있으면 구단에서 대응해줘야하는데
하여튼 인종차별의 도시에서 엿을 먹인 것이죠.
뉴욕이나 다저스로 갔으면 저 꼴 안당하죠.

역시 먹튀선수들이 꽤 많군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