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의 3년차 축구 (2018 몰데FK 시절)

몰데 FK가 이길 당시

(푸른색이 몰데FK)

무승부 시점

(푸른색이 몰데FK)

팀이 패할때 시점

(흰색이 몰데FK)

공격주문을 하는 솔샤르

같은 리그 대다수 균등한 선수 조건으로 볼때...

몰데FK는 과거 맨유처럼 , 공격 속도가 빠름.

노르웨이 리그에서 딱히 건질만한 선수도 드물지만,

뭔가 비슷한 구석이라면

일단 둔탁한 맛은 국대 뻥글랜드와 흡사함.

문제는 자본력인데...

프리미어 리그는 워낙 자본으로 도배를 해놔서

누가 뭐 잘한다더라~ 라고 하면

1년간 분석해서 대부분 하위팀까지도 공략 대처를 잘함.

(노르웨이도 아닌 , 이태리에서 나름 신선했다한

사리볼도 오자마자 3개월만에 공략되어 박살이 남,

콩테의 3백 전술도 서서히 8개월만에 깨지기 시작해서

그 다음 시즌에는 먹히질 못했음.

팀 균열도 물론 있었지만..)

몰데FK와 마지막 맨유의 연패 행진이 이여질때보면

좀 비슷한 부분이 라인 컨트롤이 거의 안됨.

그리고 셋트피스에 매우 취약하고,

리그 마지막 카디프와 허더즈필드에게

망겜을 했을때 현상과, 위의 경기 실점들과

대부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됨.

결론 : 난다 긴다는 감독들도 프리미어 리그오면

워낙 일정이 빡빡하고 , 경기 내용이 격하고

상대팀 분석이 실시간으로 나오기 때문에

솔샤르 감독은 우드워드의 성급한 선택으로

또 한번의 (경질) 실수로 끝이 날것으로 예측 됩니다.

그래도!! 부임 초기때는 막 연승했잖습니까??

라고 물어보신다면, 선수빨의 잔소리꾼 감독이

사라졌기 때문에... 다들 신이나서 경기를 했단

생각이 크네요.

몰데 FK의 솔샤르 축구의 특징은 요상하게도

득점도 많지만, 실점이 상당히 높은팀 입니다.

특히나 , 공격시 우르르 나갔다가

저리 양측면 후방이 텅텅비면...

역습으로 딱 털려먹기 좋은 팀 이죠.

내년엔 아마 , 난사를 많이 하는 맨유를 보실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위에는 에버튼에게 올시즌 털릴때의 모습인데

솔샤르가 맨유에 오기전

몰데 FK가 털릴때와 모습이 매우 흡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