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 바르샤 이적 유력 > - 메시는 불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한 프랑스 대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의 행선지는 FC바르셀로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입 경쟁을 벌이는 팀으로 알려졌던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맹은 팀을 지휘하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인터뷰에서 부정 했는데요

스페인 복수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에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 해

그리즈만 영입 합의를 끌어냈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계약 사인만 남은 단계로 알려졌죠

스포르트는바르사 선수들이 그 동안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가지 않겠다고 밝혀왔던 발언에 대해 좋게 보지 않고 있으며 ,

리오넬 메시 역시 그리즈만은 자신이 원한 영입이 아니라고 동료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죠

더불어 바르사 현 선수들은 스타일상 그리즈만이 바르사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으며 또한

그리즈만 영입이 바르사의 젊은 선수들에게 나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기존 선수들의 불만을 야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도 그리즈만의 합류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 보도에 따르면 움티티, 뎀벨레 등 프랑스 대표 선수들은 그리즈만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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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그리즈만이 바르샤 뒤통수를 쎄게 한번 친적이 있죠 .

바르샤와 계약할것이라는 루머를 언론등을 통해 흘리다가 결국 AT와 거액의 재계약을 했었습니다 .

당시 바르샤 선수단 모두 그리즈만이 이적할것이라 믿고 있었지만 순전히 그리즈만의 몸값 올리기에 놀아난걸 알곤

굉장히 빡쳤을거라 예상하는데 .

이번에도 또다시 그리즈만의 이적루머가 언론을 통해 흘러 나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

현재 바르샤를 포함한 빅클럽 몇팀과의 영입 루머가 흐르고 있는데

이미 지난해 그리즈만의 행동에 실망했던 바르샤 선수들이 좋게 보고 있진 않은건 당연한거겠죠 .

더불어 그리즈만이 온다해도 과연 현 전력에 얼마만큼의 플러스 요인이 될지도 미지수입니다 .

이미 1,2선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로 가득차 있는 상황인데 . 그리즈만 넣고 대신 누굴 뺀다해도 그렇게

눈에 띌만큼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

바르샤에게 있어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

공격진 , 허리보단 수비진이 아닐까요

피케는 노쇄화 되어 버렸고 . 랑글렛은 불안하며 . 베르마엘렌은 부상병동이죠

움티티 혼자 중앙을 지켜내기엔 무리인 상황이예요 .

결국 해답은 하나겠죠 .

병역 논란으로 대한민국 국대에서 퇴출되어 일본에서 뛰고 있는

듬직한 수비수 장현수를 하루 빨리 영입하는 방법밖엔 말이죠ㅕ